현대인의 말씀 묵상
| 제목 | [7월 20일] 가장 소중한 만남 - 한태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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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관리자 (73.189.35.8) |
| 날짜 | 2020-07-23 |
| 조회수 | 64 |
7월 20일 2020년
가장 소중한 만남
우리 일상생활 속에서 계속해서 일어나고 있는 일이 만남이다.
그래서 인생은 만남의 연속이다.사람을 만나서 정보를 교환하고 삶을 나누면서 산다. 그런데 어떤 만남은 즐거움과 기쁨을, 어떤 만남은 희망과 용기를, 그리고 어떤 만남은 공허와 절망을 주기도 한다.
우리 인생에서 만남이 왜 중요할까?
인생에서 어떤 사람을 만나느냐에 따라서 인생의 방향과 내용이 달라진다.
부모, 친구, 스승, 책, 직업, 지도자, 그리고 어떤 종교를 만나느냐에 따라서 인생이 달라진다. 행복해질 수 있고 반대로 불행해질 수 있다. 그래서 우리 인생에서 만남은 만나는 모든 사람들을 통해서 서로에게 큰 영향을 끼친다. 좋은 만남은 좋은 것을 그리고 나쁜 만남은 나쁜 것을 남긴다. 그래서 이 만남을 통해 인생이 바뀌고 변한다.
우리 인생의 만남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우리의 만남이 시작은 형제의 사랑으로 만났던 가인과 아벨이 반목과 원수로 그래서 살인으로 끝날 때도 있고, 유다와 예수님의 만남처럼 배신으로 끝날 때도 있다.
또 다른 만남은 갈등이 오고 갔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깊어지고 결국 베드로와 예수님의 만남처럼 하늘의 열쇠를 받는 하나님의 축복으로 끌날 때도 있다. 그러기에 우리 인생에서 축복된 만남도 있고 불행한 만남이 있는 것이 사실이다. 동시에 깊은 만남이 있는가 하면 피상적인 만남도 있다. 한번의 만남으로 끝나는 만남도 있고 영원한 인연을 맺는 만남도 있다.
우리는 보통 인생에서 크게 세 번의 소중한 만남을 갖는다고 말한다.
한 번은 부모님과의 만남, 그리고 또 한 번은 스승과의 만남, 그리고
다른 한 번은 배우자와의 만남이다. 정말 이 세 번의 만남으로 끝나는 것일까?
우리가 정말 만나야 할 분이 있다. 우리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만남은 누구일까?
바로 예수님이다. 예수님을 만나는 것이다.
내가 예수님을 만나면 인생이 변화되고 가정이 변화되고 사회가 변화된다.
바울이 예수님을 만나자 바울이 변했고 소아시아와 유럽이 변화되었다.
이레니우스가 예수님을 만나자 프랑스가 복음화되었다.
영국에서 건너온 보니페이스 한 사람이 예수님을 만나자 독일이 기독교 나라가 되었다.
패트릭이라는 16살 난 포로 소년 한 사람이 예수님을 만나자 아일랜드가 복음화되었다.
언더우드 한 사람이 예수님을 만나자 한국 땅에 복음의 씨가 뿌려져 풍성한 열매를 맺게 되었다. 헬렌 켈러가 예수님을 믿은 설리반을 만나자 3중의 고난으로 듣지 못했고 말하지 못했고 보지 못했던 헬렌 켈러 인생이 변화되었다.
어떻게 이런 축복의 만남, 소중한 만남이 가능할까?
내 삶에 하나님의 영인 성령이 들어오셔야 한다.
성령이 내 안에서 역사해 죄 때문에 죽어야 하는 죽음의 자리가
예수님을 통한 생명의 자리로 옮겨가는 만남의 사건이 일어나야 한다.
이것을 생명의 만남의 사건이라고 말한다.
그래서 성령의 역사로 예수님을 만나고 하나님의 은혜를 체험한 사람들은 이렇게 외쳤다.
내가 예수님을 만났다 내가 예수님을 찾았다! 와 보라!
요한 4장 25-29절
25 여자가 가로되 메시야 곧 그리스도라 하는 이가 오실 줄을 내가 아노니 그가 오시면 모든 것을 우리에게 고하시리이다
26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게 말하는 내가 그로라 하시니라
27 이 때에 제자들이 돌아와서 예수께서 여자와 말씀하시는 것을 이상히 여겼으나 무엇을 구하시나이까 어찌하여 저와 말씀하시나이까 묻는 이가 없더라
28 여자가 물동이를 버려두고 동네에 들어가서 사람들에게 이르되
29 나의 행한 모든 일을 내게 말한 사람을 와 보라 이는 그리스도가 아니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