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
| 제목 | 2021년 8월 29일 주일 예배 |
|---|---|
| 글쓴이 | 관리자 (98.207.13.35) |
| 날짜 | 2021-08-29 |
| 조회수 | 168 |
전체 예배 영상 보기 (찬송,기도,설교,찬송과 축도가 하나의 파일입니다)
찬송가 21장(통 21) 다 찬양하여라
용서의 선언 시편 103:8
여호와는 긍휼이 많으시고 은혜로우시며 노하기를 더디 하시고 인자하심이 풍부하시도다
기도 전군종 장로님 기도문음성듣기
세상에 빛과 땅을 주시고 흙으로 저희를 지으셔서 생명을 주시고 아름다운 세상을 살게 해 주셨으니, 피조물인 저희는 마땅히 영광을 드리고 찬양을 올립니다.
그 무한한 사랑에 인류는 배반을 했지만, 평강과 구원의 주님, 저희 지은 죄를 피흘려 대속하시고 다시 주님의 품에 구속하여 주셔서 저희는 그 사랑에 영원히 빚진 자들입니다.
주님의 창조와 구원의 은혜를 기억하는 소중한 안식일 저희 한마음으로 예배드리니 기뻐 받으시고 저희 각자의 기도와 간구함에 성령으로 감동 주시옵소서.
베푸신 은혜가 넘칠 때, 저희는 천국에 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다른 한켠에서는 어쩌면 지옥과 같은 고통을 겪는 이웃들을 봅니다.
자동차가 전기로 다니고, 화성에 보내온 사진을 보고, 멀리 있는 식구와도 전화기로 얼굴을 보고 대화할 수 있는 오늘, 지구 한복판에서는 몇백 년에 걸친 제국주의와 열강들의 탐욕에 상처만 남은 땅에 야만스런 폭력과 살인이 버젓이 펼쳐집니다.
막연히 하나님은 어디에 계신지, 자비와 은총을 채권자처럼 요구하기 전에 저희가 선악과를 탐냈듯이, 아벨의 몫을 질투 해 살인의 충동을 참지 못했듯이 저지른 각자의 죄를 참회하고 주님 앞에 용서를 구하게 하시 옵소서.
저희가 저지른 죄이지만, 다시금 그 놀라운 은총으로 용서하시고 부디 평강과 구원의 역사를 허락 하시 옵소서.
우리 주님은 자비 하시고 사랑 무한하시니 두려워서 떠는 자를 구원하여 주시 옵소서.
험한 풍랑의 시기를 살고 있습니다. 벌써 1년 반이 지나도록 온 인류를 압박하는 이 질병은 완전히 없어질 희망이 다시 옅어지고 있습니다. 이 또한 누군가의 무책임한 탐욕으로 인한 스스로의 재앙이 아닌지 두렵습니다.
잠잠케 하시옵소서. 저희 마음에 회복과 구원의 소망을 허락하시고 부디 고통과 유혹의 원인이 남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과 나만의 관계에서 기도와 참회로 이겨내야 하는 숙제로 매일매일 극복할 수 있는 믿음을 허락하시옵소서.
이 어려운 시기에 여러 교우들의 뜻과 도움으로 교회건물을 고치고 단장하고 있습니다.
제 방에 안락하고 좋은 가구를 들이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 주님의 구원 하심과 부르심에 감동받아 예수님의 가르침을 실천할 새로운 뜻을 받들 그릇을 준비하길 바랍니다.
오직 교회의 머리이자 주인은 예수님 이시오니, 부디 축복하시고 옥합이 깨뜨려진 자리마다 성령님이 함께 기억하시고 평안과 위로가 충만한 처소로 이 그릇을 채워 주시길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의의 열매 맺는 씨가 되도록 축복하시옵소서.
메마른 땅에 단비가 내려 불길을 잡고 새싹을 돋게 하듯이, 오늘 주시는 말씀 한태진 목사님을 통해 저희 마음에 감동으로 내리고 성령님의 위로로 싹 틔우게 하시 옵소서.
항상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힘쓰는 이들, 선교를 세우기 위해 여러 곳에서 준비하시는 손길들을 축복하실줄 믿습니다.
교회의 모든 권속이 실족하지 않게 지켜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 드렸습니다.
아멘
찬송가 15장(통 55) 하나님의 크신 사랑
성경말씀 빌립보 1장 3-11절
설교 한태진 목사님
영적인 심장을 강건하게 : 예수님의 심장으로
성령으로 강건하게 살자! 시리즈 설교 12번째 말씀입니다.
심장은 어머니의 모태에서 만들어진 어떤 순간부터 뛰기 시작해서 지금까지 단 한 순간도 멈추지 않고 박동하고 있습니다. 사람의, 여러 장부의 기관들이 쉴 때도 있지만 심장은 사람이 아무리 깊은 잠을 자고 있어도 계속 뛰고 있습니다. 동시에 사람이 내 안에 심장이 뛰고 있지! 이런 사실을 잘 알지 못해도 심장은 벌떡벌떡 지금도 뛰고 있습니다.
그래서 심장은 사람의 오장 육부 가운데 가장 중요한 장기입니다.
여러분 심장이 하는 일이 무엇입니까?
심장은 온 몸에 피를 공급해 주는 펌프입니다. 우리 온 몸의 피가 심장으로 들어와서 다시 온 몸으로 나갑니다. 이런 심장 펌프로 온 몸에 피가 돌면서 생명이 활성화됩니다.
심장이 지금도 쉬지 않고 펌프질을 하는 것은 피를 온 몸에 순환시키면서 혈액을 온몸
구석구석 머리 안 뇌세포, 저 발가락 끝 말단 세포까지 피를 보내는 것입니다.
그래서 온 몸에 있는 세포가 끊임없이 산소와 영양소를 공급받아 살 수 있습니다.
지금도 심장이 펌프질 하고 있기에 내가 살고 있습니다.
여러분 한번 이런 생각을 해보셨습니까?
심장이 10 초만 멈춰도 기절하고 1분에서 5분 지속되면 우리 몸에는 심각한 이상 현상이 일어납니다. 뇌에 산소가 공급이 되지 않기에 뇌가 심각한 손상을 입습니다. 온 몸에 피와 함께 산소가 공급되지 않기에 생명에 치명적인 손상을 줍니다. 이것이 바로 심장마비입니다.
그래서 심장에게 고맙다!는 마음이 늘 있기를 원합니다.
그래서 오늘 이 시간 내 심장을 쓰다듬어 주면서 그래 심장아! 그 동안 쉬지 않고 일하기에 얼마나 수고했니? 칭찬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심장은 1분에 약 75번, 하루에 10만번 이상을 펌프질을 하고 있습니다. 사람이 70년을 산다면 약 26억 번을 뜁니다. 이런 심장 펌프질은 사람이 죽기 전까지 쉬지 않고 계속됩니다. 여러분 이것만이 아닙니다. 심장은 한번 뛸 때마다 113그램의 혈액을 방출하면서 7천 톤이 넘는 혈액을 품어냅니다. 여러분 심장의 능력이 이것만이 아닙니다.
심장이 한 시간 동안 내는 힘이 어느 정도일까?
심장의 힘은 약 70킬로, 155 파운드 몸무게의 사람을 3층 빌딩 높이까지 들어 올리는 힘과 같습니다. 그래서 심장이 70년 동안 일한 힘은 계산하면 30톤 짜리 바위덩어리를
에베레스트 산 정상까지 들어 올릴 수 있는 힘과 같다고 심장의학계가 보고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심장이 이렇게 대단한 힘을 갖고 있는 그 이유가 있습니다.
심장은 자발적으로 수축하는 근육입니다. 동시에 심장 주위에는 적도둘레를 두 바퀴 반을 돌 수 있는 96,000 킬로의 혈관이 빽빽하게 들어서 있습니다. 이렇게 심장주위를 둘러싸고 있는 셀 수 없는 수많은 혈관에서 심장이 한번 펌프질을 할때 마다 심장에서 나오는 에너지파워를 전달하고 있습니다.
(옮긴이 : 인체 몸의 혈관 길이가 95,000 ~ 120,000 km 라고 합니다)
여러분 창조주 하나님께서 사람을 그리고 우리 심장을 이런 능력을 갖도록 창조하셨습니다.
그래서 이런 심장을 만들어 주시고 나에게 생명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면서 영광을 돌립니다.
현대 의학이 발달하면서 사람의 생명에 결정적으로 중요한 심장에 관심을 갖고 연구를 해 왔습니다. 그러면서 현대의학은 인공심장을 만들었고 심장이식수술이라는 놀라운 기술을 개발했습니다. 심장이식은 사람의 심장이 제 구실을 못할 때에 다른 심장을 이식하는 고도의 의료기술입니다.
성경에 영적으로 심장이식 수술을 한 사람이 있습니다.
사도 바울은 다메섹 도상에서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난 이후에 영적으로 심장이식수술을 했습니다. 영적으로 죄인이었던 인간 바울의 심장에서 예수님의 심장으로 이식했습니다.
그래서 바울이 오늘 본문에서 이렇게 고백했습니다.
빌립 1:8 내가 예수 그리스도의 심장으로 너희 무리를 얼마나 사모하는지 하나님이 내 증인이시니라
내가 예수 그리스도의 심장으로 너희 무리를 얼마나 사모하는지 하나님이 내 증인이시니라.
정말 놀라운 표현입니다. 바울 자신의 심장이 예수님의 심장으로 살고 있다는 고백입니다.
그런데 더 놀라운 것은 바울이 예수님의 심장으로 살고 있는 사실을 하나님이 보셨고
하나님께서 증인이 되신다는 말씀입니다. 그래서 바울은 영적으로 예수님의 심장으로
강건하게 살았습니다.
사실 저는 오늘 본문 8절 말씀을 설교를 준비하고 묵상하면서 회개했습니다.
나는 예수님의 심장을 갖고 있는가? 그렇다면 나는 예수님의 심장으로 살고 있는가?
아니 바울처럼 신앙으로 사는 내 삶을 하나님이 보셨고 하나님께서 증인이 되신다!
이렇게 고백 할 수 있을까?
나와 함께 살고 있는 가족들 중에서, 아내가 내 남편은 예수님의 심장으로 살아요!
자녀들이 우리 아빠는 예수님의 심장으로 살고 있어요! 라고 말할 수 있을까?
여러분 사도 바울은 매일 매일 자신의 심장 안에서 예수님이 살아 계신 것을 느꼈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고백했습니다.
내가 예수 그리스도의 심장으로 사는 것에 하나님이 내 증인이시니라.
그렇다면 어떻게 내가 사도 바울처럼 예수님의 심장을 소유할 수 있을까?
우리는 이렇게 고백하고 말합니다. 나는 예수님을 믿습니다.
예수님을 믿는다! 고 고백하는 것에는 두 가지의 뜻이 있습니다.
첫째 예수님께 고정시킨다는 것입니다. 둘째 예수님께 내 심장을 드린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사람에게서 심장이 제일 중요합니다. 나에게 가장 중요한 심장을 예수님에게
드리는 것이 바로 예수님을 믿는 것입니다. 무슨 말입니까?
내가 예수님을 믿는 그 순간, 내 심장을 예수님께 드린 것처럼, 내 생명을 예수님께 드립니다. 그래서 이제부터는 내 안에서 예수님이 살고 내가 예수님 안에 산다는 말씀입니다.
이렇게 예수님 안에서 살면서 예수님의 심장으로 살았던 사도 바울이 이렇게 고백했습니다.
갈라디아 2:20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여러분 영적으로 사도 바울의 심장 안에서 살아서 역사하셨던 예수님의 심장의 능력이
얼마나 대단하게 큰 지를 아십니까?
한 사람의 심장이 70년 동안 일한 힘이 30톤 짜리 바위 덩어리를 에베레스트 산 정상까지 들어 올릴 수 있는 힘이었다면 사도 바울 안에서 역사하셨던 예수님의 심장의 힘은 사람의 머리로 상상할 수도 없고 계산 할 수도 없는 하나님의 역사, 성령의 능력이었습니다.
여러분 한번 생각해 보십시오.
바울은 통해서 역사하신 예수님의 심장의 힘이 살아서 역사하고 있는 증거가 바로 2021년 8월 마지막 주일 지금, 미국 실리콘밸리 산호세 한 복판에서 내가 우리가
여기에서 예배하고 있는 증거입니다. 여러분 그렇습니다.
복음의 시작과 하나님의 나라의 시작은 예수님을 통해서 갈릴리와 예루살렘에서 시작되었습니다. 그러나 복음과 하나님의 나라가 전 세계로 확장되어 나간 것은 바로 사도 바울의 전도 사역이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이렇게 말씀했습니다.
요한 14:11-12 내가 아버지 안에 거하고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심을 믿으라 그렇지 못하겠거든 행하는 그 일로 말미암아 나를 믿으라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나를 믿는 자는 내가 하는 일을 그도 할 것이요 또한 그보다 큰 일도 하리니 이는 내가 아버지께로 감이라
여러분 그렇다면 사도 바울처럼 예수님의 심장을 가진 사람은 어떻게 사는 것일까?
사도 바울이 이렇게 고백했습니다.
빌립 3장 7-11절 7 그러나 무엇이든지 내게 유익하던 것을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다 해로 여길뿐더러 8 또한 모든 것을 해로 여김은 내 주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하기 때문이라 내가 그를 위하여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배설물로 여김은 그리스도를 얻고 9 그 안에서 발견되려 함이니 내가 가진 의는 율법에서 난 것이 아니요 오직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은 것이니 곧 믿음으로 하나님께로부터 난 의라 10 내가 그리스도와 그 부활의 권능과 그 고난에 참여함을 알고자 하여 그의 죽으심을 본받아 11 어떻게 해서든지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에 이르려 하노니
사도 바울이 영적으로 예수님의 심장으로 이식을 받자 바울이 예전에 죄인으로 갖고 있었던 심장과 모든 것을 배설물로 여겼습니다. 모든 것을 다 해로 여기면서 버렸습니다.
사도 바울이 예수님의 심장으로 얻자 8절에 바울이 그리스도를 얻었고, 9절에 바울이 예수님 안에서 발견되었습니다. 그래서 바울이 계속해서 예수님의 심장으로 사는 것은 이렇게 사는 것이다! 라고 다시 고백했습니다.
빌립 1:20-21 나의 간절한 기대와 소망을 따라 아무 일에든지 부끄러워하지 아니하고
지금도 전과 같이 온전히 담대하여 살든지 죽든지 내 몸에서 그리스도가 존귀하게 되게 하려 하나니 이는 내게 사는 것이 그리스도니 죽는 것도 유익함이라
이제 내 안에서 사시는 것이 예수님이다.
내가 살든지 죽든지 내 몸에서 예수님이 존귀하게 되기를 원한다!
무슨 말입니까? 나는 영적으로 예수님의 심장으로 살고 있다. 그래서 내 몸 안에,
내 삶 안에 예수님이 계시다! 라는 고백입니다.
여러분 예수님을 믿는 내가 예수님의 심장으로 사는 비결이 무엇입니까?
8절에서 바울은 내가 그리스도의 심장으로 모든 사람을 사랑한다고 말했습니다.
무슨 말입니까? 나는 예수님의 심장을 가졌고 이 심장으로 말하고 행동하고 사람들을 대한다고 바울이 고백했습니다. 예수님의 심장과 내 심장이 하나이기에 예수님과 똑같은 마음과 생각으로 살고 있다는 말입니다.
여러분 심장은 헬라어 스폴랑 크노이스입니다.
사람의 마음, 사람의 인격, 영적인 인격을 말합니다. 그래서 성경이 이렇게 말씀합니다.
시편 7:9 악인의 악을 끊고 의인을 세우소서 의로우신 하나님이 사람의 마음과 양심을
감찰하시나이다
렘 17:10 나 여호와는 심장을 살피며 폐부를 시험하고 각각 그의 행위와 그의 행실대로 보응하나니
렘 20:12 의인을 시험하사 그 폐부와 심장을 보시는 만군의 여호와여 나의 사정을 주께 아뢰었사온즉 주께서 그들에게 보복하심을 나에게 보게 하옵소서
여러분 하나님은 영적으로 사람의 심장을 살피시며 내 중심을 보십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예수님의 심장으로 살고 있는 자신을 하나님께서 보고 계신 것을
느끼고 확인하면서 살았습니다. 그래서 오늘 8절에 이렇게 고백했습니다.
빌립 1:8 내가 예수 그리스도의 심장으로 너희 무리를 얼마나 사모하는지 하나님이 내 증인이시니라
사도 바울은 빌립보교회와 교회 성도들을 섬시고 사랑하는 일, 자신이 사역한 모든 일이 예수님의 심장으로 한다고 고백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의 심장으로 살았던 바울이 계속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빌립 2:5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이 말씀은 이렇게 다시 말 할 수 있습니다.
너희 안에 이 심장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심장이니
여러분, 우리 모두 예수님의 심장으로 하나님께 기도하고 사람들에게 말하기를 원합니다.
내 입술은 예수님께서 하시는 말씀을 이 세상에 나타내는 통로입니다.
예수님의 심장으로 충만한 사람의 음성은 아름다운 천국의 음악이 됩니다.
내 행동은 예수님께서 하시는 하나님의 능력을 이 세상에 보여주는 실체입니다.
예수님의 심장으로 움직이는 사람의 행동은 무한한 사랑의 능력이 있습니다.
예수님의 심장으로 사람들을 만나고 말하고 대하고 사랑하며 사시기를 축원합니다.
그래서 이런 사람들이 모인 대성교회가 하나님의 나라를 세상에 보여주며 증거하는 교회가 되기를 축원합니다.
여러분 그렇습니다.
우리교회는 예수님이 자신을 심장을 깨뜨려 이 세상에, 산호세에 세운 예수님의 몸입니다.
그래서 우리 교회 안에 예수님의 심장 소리가 들려야 합니다.
우리 교회는 예수님의 심장을 가진 성도들이 모인 예수님의 심장의 공동체입니다.
그래서 우리 교회 안에서 예수님의 심장이 역사하는 능력이 있기를 축원합니다.
제가 오랫동안 기도하고 있는 성도님이 계십니다. 그 분은 원하지 않는 병으로 오랫동안 투병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병이 낫다가 다시 재발하고 이런 상황을 반복하고 있습니다.
제가 그 분을 옆에서 보면서 안타까운 마음이 있습니다. 그 분을 위해서 금식기도도 하고 함께 중보기도도 수없이 했습니다. 그래서 이런 기도를 했습니다.
하나님 이제는 정말 하나님이 살아서 역사하심을 나타내 주십시오.
하나님 이제는 정말 그 분과 가족이 지치지 않도록 도와 주십시오.
그래서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두 눈으로 보게 해 주십시오. 하나님의 뜻을 나타내 주시기를 원합니다! 간절하게 기도하고 있습니다.
최근에 집을 사서 이사한 분 가정에 이사 심방을 다녀왔습니다.
이사 심방 예배를 드린 후에 집으로 돌아오면서 제 마음이 너무 기뻤고 행복했습니다.
그 분은 지금까지 주님과 교회를 섬기는 것을 세상에서 무엇보다 제일 기뻐하신 분입니다. 그래서 그 분을 생각하면 예수님의 마음을 갖고 사시는 분! 이라는 이미지가 떠오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이번에 그 분 가정에 정말 아름다운 집을 허락 해 주셨습니다.
제가 심방하면서 그 분을 보니, 너무 기뻐하고 행복해 하시는 것을 보면서 제가 기쁘고 행복했습니다. 마치 제가 그 집을 산 것처럼 기쁘고 좋았습니다.
여러분 이런 마음으로 모인 곳이 가족이 아닐까요?
슬퍼할때 함께 슬퍼하고 기뻐할때 함께 기뻐하고 행복할때 함께 행복한 것이
가족이고 교회 공동체가 아닐까요?
아니 정말 부족하지만 이런 마음이 예수님의 마음이 아닐까요?
여러분 하나님이 나를 통해서, 우리 교회를 통해서 역사하시는 예수님의 마음이 나타나시기를 원합니다.
그래서 예수님의 심장으로, 예수님의 마음으로, 성령 안에서 강건하시기를 축원합니다.
찬송가 455장(통 507) 주님의 마음을 본 받는자
헌금
찬송가 315장(통 512) 내 주되신 주를 참 사랑하고
축도 한태진 목사님
송영 아멘 찬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