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
| 제목 | 2021년 8월 22일 주일 예배 |
|---|---|
| 글쓴이 | 관리자 (98.207.13.35) |
| 날짜 | 2021-08-22 |
| 조회수 | 122 |
전체 예배 영상 보기 (찬송,기도,설교,찬송과 축도가 하나의 파일입니다)
찬송가 170장(통 16) 내 주는 살아 계시고
용서의 선언 시편 103:3-5
그가 네 모든 죄악을 사하시며 네 모든 병을 고치시며
네 생명을 파멸에서 속량하시고 인자와 긍휼로 관을 씌우시며
좋은 것으로 네 소원을 만족하게 하사 네 청춘을 독수리 같이 새롭게 하시는도다
기도 이강국 장로님
우리 방패이신 하나님이여. 주의 집에 거하는 자가 복이 있나이다 저희가 항상 주를 찬송하리이다
주님의 거룩한 이름을 경배합니다. 주님의 이름을 높이고 즐겁게 찬양합니다.
영광 받으시옵소서.
사랑이 많으신 하나님아버지. 지난 한주동안 사랑하여 주셨고, 오늘도 저희들을 하나님의 성전으로 불러 주셨습니다. 변함없는 주님의 사랑 감사합니다. 살아계신 하나님께서 저희와 함께하시니 감사합니다.
우리를 위하여 십자가의 죽음까지 순종하시고 고난 받으신 주님. 우리에게 구원의 소망을 주시고 새로운 삶을 허락하신 주님. 자비하신 주님앞에서 저희의 죄를 고백합니다. 주님의 가르침을 잘 알면서도 우리는 제대로 따르지 못했습니다. 주님께서 원하시는것보다 저희에게 편한것을 선택했습니다. 주님의 귀한 말씀을 무시하고 주님을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이 세상의 요구를 만족하기 위하여 주님과 함께하는 시간을 지키지 못했습니다. 우리가 원하는것들이 우리 마음에 앞서서 우리의 이웃에게 너그럽지 못하였고 주님의 사랑을 나누지 못하였습니다. 저희들의 죄를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우리들을 새롭게 만들어 주셔서 어두움에서 벗어나고 주님의 빛 안에서 거하는 삶으로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8월 초부터 본당에 모여서 예배드리게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하지만 변종 바이러스때문에 계속 마스크를 쓰고 있습니다. 미국의 여러곳에서 응급치료실들이 다시 COVID환자로 가득차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아직도 vaccine을 거부하여서 감염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심지어 그들의 자녀들도 vaccine을 받지못하게 하고 있습니다. 그들에게 지혜를 주시고 헛소문들이 떠돌지 않도록 도와주시옵소서. COVID19 피해자들과 가족들을 위하여 기도합니다. 치유하여주시고 도와주시옵소서. 점점더 지쳐가는 의료진들을 위하여 기도합니다. 보호해주시고 그들의 몸과 마음을 지켜주시옵소서. COVID19 팬데믹이 빨리 끝나기를 원하지만, 주님께서 계획하신대로 역사하시옵소서.
사랑의 주님. 아프가니스탄을 위해서 기도드립니다. 뉴스를 보면서 안타깝기만 합니다. 미국 정부의 잘못된 계획과 실행으로 아프가니스탄 온나라가 순식간에 탈리반에게 휩쓸리게 되었고 두려움에 떨고 있습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아프가니스탄을 떠나길 원하지만 탈출하기가 점점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주님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아프가니스탄을 탈리반의 손에서 구해주시고 위험에서 피하게 하시옵소서. 주님의 복음을 전하고자 이 험한 나라를 찾아간 주님의 종들을 기도로 올려드립니다. 살려주시고 도와주시옵소서.
아프가니스탄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보면서 사람의 어리석음을 다시 깨닫게 됩니다. 베트남과 이라크 전쟁후에 일어난 일들이 다시 떠오릅니다. 벌써 늦었지만 미국 정부와 세계의 지도자들을 성령님의 지혜로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아프가니스탄을 도와주시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교회 건물 공사가 계속 진행되고 있습니다. 아직도 여러 과정이 남았지만 다행이 큰 문제없이 여러 일들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남은 일들도 순조롭게 진행되도록 주관하여주시옵소서. 교회 건물이 변하는 모습을 보면서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교회 건물이 새로워지면서 우리 마음과 믿음도 같은 변화가 있기를 바랍니다. 주님께서 원하시는 좋은 사람, 좋은 교회의 길로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오늘 말씀을 전해주실 한태진 목사님을 위해서 기도 드립니다. 성령을 부어주셔서 성령 충만함으로 주님의 말씀을 전하실때 주님의 사랑과 주님의 진리가 선포되게 하시옵소서. 하나님의 생수를 주시옵소서. 영원히 목마르지 않는 영생의 샘물로 우리의 지친 몸과 마음을 회복하게 하시고 새롭게 하시옵소서. 우리의 눈과, 귀와 마음을 열어주셔서 주님의 말씀이 우리의 마음안에 들어와서 우리마음이 변하고 우리몸이 새롭게, 더 힘있게, 주님의 뜻대로 움직이게 하시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우리안에 아픈 몸과 마음들이 있습니다. 주님의 손길로 우리의 몸과 마음을 만져주시고 우리를 위로하여주시기 바랍니다. 아픈 마음과 몸을 치유하여 주시옵소서. 회복하는 몸과 마음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주께 의지하는 자는 복이 있나이다. 하나님의 계획과 하나님의 시간을 인정하게 하여주시옵소서. 주님의 전능하심과 주님께서 약속하신 영생의 소망을 기억하게 하여주시옵소서.
저희 모두 주님의 이름으로 모였습니다. 오직 주님께 영광돌리는 예배가 되기를 원합니다.
감사드리면서 살아계신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렸읍니다.
찬송가 9장(통 53) 하늘에 가득찬 영광의 하나님
성경말씀 요한 4징 3-15절
설교 한태진 목사님
영적인 당뇨병 치유
성령으로 강건하게 살자! 시리즈 설교 11번째 말씀입니다.
현대인들이 갖고 있는 대표적인 만성질환 중에서 당뇨병이 있습니다.
미국질병예방통제센터(CDC) 통계에 따르면, 2014년 기준으로 미국 인구의 9.3%에 해당하는 2910만 명이 당뇨를 지니고 있다고 보고했습니다.
CDC는 당뇨병 인구가 증가추세에 있으며 미국사람들의 생활습관을 바꾸지 않는다면
당뇨병 전단계 인구 중 30%가 5년 내에 제 2형 당뇨병 진단을 받을 것이라고 관측했습니다.
위키피디아 정보에 따르면 2015년 기준으로 전세계에서 4억 1천 5백 만 명이 당뇨를 지니고 있고 이중에 성인당뇨로 일컫는 제 2형 당뇨병은 90%를 차지하고 있다고 보고했습니다. 이런 당뇨환자의 수치는 전세계 성인 인구의 8.3%를 차지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러기에 전세계 인구 중 10명 중에 1명이 당뇨병을 갖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병원에서 사람이 조사하고 확인 한 숫자로 병원에 가지 않은 잠재적인 당뇨병 환자의 숫자는 이보다 더 많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당뇨병은 우리 생활 주변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질환이며 최근에 계속해서 그 숫자가 점점 증가하고 있습니다.
당뇨는 문자 그대로 보자면 단맛 나는 오줌이라는 뜻입니다.
그렇다고 당뇨병으로 살고 있는 사람의 오줌이 정상인보다 달지는 않습니다.
당뇨병은 혈액 속의 포도당 수치가 정상인보다 높은 상태를 말하며 몸에서 에너지로
사용되어야 하는 포도당이 소변으로 빠져 나온다 해서 그 이름이 붙여진 병입니다.
여러분 사람이 살아서 걷고 움직이는 비결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우리 몸의 세포는 핏속의 포도당을 가져다 에너지를 만들어 씁니다.
에너지를 통해서 우리가 지금 움직이고 있습니다.
여러분 에너지가 만들어지는 비결은 혈액 안에 녹아 있는 포도당이 세포 속의 미토콘드리아로 들어가서 산소와 합쳐 산화작용을 하면서 에너지를 만듭니다. 이때 포도당이 사람의 세포막을 통과해야만 합니다. 이 과정을 도와주는 것이 바로 인슐린입니다.
그런데 어떤 원인인지는 알 수 없지만 인슐린이 만들어지지 않거나, 또는 만들어도 적게 만들어지거나, 또는 만들어져도 인슐린에 체세포가 반응하지 않아서 혈액 안에 있는 포도당이 정상적으로 분해되고 사용되지 못해서 피 안에서 혈당이 높아지는 병입니다.
여러분 당뇨병의 원인이 무엇일까?
일반적으로 당뇨병은 가족의 병력을 무시 할 수 없습니다.
당뇨병은 유전율이 높다고 의학계가 보고하고 있습니다. 부모가 모두 당뇨병인 경우에는 자녀가 당뇨병이 생길 가능성은 30%이며 한 쪽만 당뇨병인 경우는 15% 정도입니다.
그러나 유전적인 요인 때문에 전부 환자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지금 당뇨병 환자가
늘어나는 요인은 사람들이 살고 여러 가지 환경적인 요인이 크다고 보고하고 있습니다. .
당뇨병에는 2가지 형태가 있습니다.
제 1형 당뇨병은 인슐린을 전혀 생산하지 못하는 것이 원인입니다.
그래서 과거에 소아 당뇨병이라고 불렀습니다.
제 2형 당뇨병은 피 안에 혈당을 낮추는 인슐린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해서 세포가 포도당을 효과적으로 연소하지 못하는 인슐린에 문제가 생긴 것입니다. 우리 삶에서 식생활이 점점 서구화로 변화하면서 여기에 따른 고열량, 고지방, 고단백의 식단으로 음식을 먹는 원인이 그 하나입니다. 동시에 환경적인 요인으로 복잡하고 빨리 돌아가는 현대의 삶의 패턴 속에서 시간을 내어 운동을 하지 못하는 운동부족도 원인입니다. 여기에 더하여서 현대인들이 가장 많이 경험하는 스트레스가 우리 삶에서 환경적인 요인으로 크게 작용하고 있습니다.
한의학에서 당뇨병을 소갈증이라고 말합니다. 소는 한자말로 사라질 소로 사라지다, 줄어든다 의 뜻이 있습니다. 그래서 당뇨병은 몸무게가 줄고 피곤하고 배가 고픈 것이 그 증상입니다. 갈은 목이 마르다는 갈입니다. 그래서 당뇨병은 늘 목이 마르고 자주 물을 마십니다. 당뇨병은 음식을 잘 분해하지만 갈증으로 물을 많이 마시고 체중이 감소하는 병증입니다. 그래서 당뇨병 환자들이 호소하는 3대 증상은
첫째, 다음, 물을 많이 먹습니다. 둘째, 다식, 음식을 많이 먹습니다.
셋째, 다뇨, 오줌을 자주 많이 봅니다.
성경에 영적으로 당뇨병을 앓고 있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이 사람은 영적으로 마음으로 늘 목말라하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고백했습니다.
요한 4:15 여자가 이르되 주여 그런 물을 내게 주사 목마르지도 않고 또 여기 물 길으러 오지도 않게 하옵소서
요한복음 4장은 예수님과 사마리아 여인 사이에서 대화의 주제가 물로 시작됩니다.
7절 사마리아 여자 한 사람이 물을 길으러 왔으매 예수께서 물을 좀 달라 하시니
9절 사마리아 여자가 이르되 당신은 유대인으로서 어찌하여 사마리아 여자인 나에게 물을 달라 하나이까 하니 이는 유대인이 사마리아인과 상종하지 아니함이러라
10절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네가 만일 하나님의 선물과 또 네게 물 좀 달라 하는 이가 누구인 줄 알았더라면 네가 그에게 구하였을 것이요 그가 생수를 네게 주었으리라
여러분 지금도 우리는 목마르지 않는 물을 찾고 있습니다. 동시에 나에게 생명을 줄 생수를 찾고 있습니다. 이것을 세상 사람들은 한 마디로 행복이라고 말을 합니다.
그래서 이 행복을 얻기 위해서, 세상에 눈을 돌리고 세상에서 열심히 행복을 찾고 있습니다.
건강이요? 건강하면 좋고 행복합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약해지는 것은 건강입니다. 물질이요? 물질이 풍족하면 좋고 행복합니다. 그렇다면 내가 만족하고 행복하기 위한 물질의 한도가 어디까지 입니까? 물질을 통해서 행복을 얻으려면 가질수록 갈증만 나고 스트레스만 더 해 집니다. 미국이나 한국의 대기업 총수들을 보십시오. 거대한 기업을 운영하기 위해서 받는 고통과 스트레스, 갈증은 얼마나 클까?
권력이요? 권불 10년이라고 했습니다. 아무리 막강한 권력도 10년이 못갑니다. 아니 10년 이상 권력을 갖고 있어도 세월이 지나 권력이 사라지면 그 결과는 감옥이든지 비참했습니다.
여러분 이 세상에서 얻을 수 있는 것이 무엇일까요? 여러분 그것이 무엇인지 찾았습니까?
여러분 세상에서 얻었다면 한 번 소개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사마리아여인과 물과 생수에 대해서 대화를 나누셨던 예수님은 대화의 주제를 이렇게
바꾸셨습니다. 16절 이르시되 가서 네 남편을 불러 오라
17절 여자가 대답하여 이르되 나는 남편이 없나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가 남편이 없다 하는 말이 옳도다
18절 너에게 남편 다섯이 있었고 지금 있는 자도 네 남편이 아니니 네 말이 참되도다
무슨 말입니까? 왜 예수님이 갑자기 사마리아 여인에게 남편을 불러오라고 말씀했을까?
여인에게서 가정과 남편은 사랑의 대상이고 마음의 고향입니다.
그러면서 남편은 믿고 의지하고 사는 행복의 대상입니다. 예수님은 사마리아 여인에게,당신이 사랑하고 믿고 의지하고 사는 네 마음의 주인이 누구냐?고 질문했습니다.
여러분 이 질문은 지금 동일하게 예수님이 나에게 던지는 질문이기도 합니다.
당신이 사랑하고 믿고 의지하고 사는 네 마음의 주인이 누구냐?
예수님은 인간의 가장 근본적인 문제를 질문했습니다. 너가 의지해야 하는 남편이 있느냐? 여기에 여인이 17절 나는 남편이 없나이다 대답했습니다.
그러자 예수님이 이렇게 말했습니다.
17절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가 남편이 없다 하는 말이 옳도다
18절 너에게 남편 다섯이 있었고 지금 있는 자도 네 남편이 아니니 네 말이 참되도다
무슨 말입니까? 사마리아 여인은 남편 다섯이 있었고 지금 함께 살고 있는 여섯 번째 남자도 여인의 남편이 아니었습니다. 그렇다면 여인을 생각하면서 이런 질문이 생겼습니다.
사마리아 여인이 지금까지 살면서 겪어왔던 고통과 스트레스가 얼마나 컸을까?
행복한 가정을 이루면서 자녀를 낳고 남편을 사랑하고 남편에게 사랑을 받으면서 살아야 하는 한 여성의 인생을 본다면 이 여인은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받았던 스트레스는 이루 말 할 수 없었습니다. 지금까지 여섯 명의 남자들에게 받은 고통과 스트레스가 얼마나 컸을까? 아니 당시 사마리아 동네사람들에게 받았던 고통과 스트레스는 또한 얼마나 컸을까?
그러기에 당시 세상 사람들을 의식하고 눈을 피해서 사람들이 왕래하지 았않던 저녁 6시에 야곱의 우물로 먹을 물을 길러 나오지는 않았을까? 아니 지금 가정에서 남편과 자녀들과 함께 맛있는 저녁식사를 먹어야 하는 그 시간에 여인이 우물가에 물을 길러 왔다는 사실은 지금 이 여인의 처한 상황이 어떤지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말씀입니다.
여러분 의학계의 보고에 의하면 현대인들이 갖고 있는 제 2형 당뇨병의 원인 중에서
가장 대표적인 원인이 스트레스입니다. 그 이유는 스트레스 호르몬 코티솔과 에피네프린이 인슐린의 역할을 방해하면서 혈당이 세포 안으로 들어가는 것을 방해합니다.
혈당을 조절하는 것이 근육세포인데 이 근육세포의 자물쇠를 여는 열쇠가 인슐린 호르몬입니다. 인슐린의 문제로 자물쇠와 열쇠가 제대로 작동이 되지 않기에 혈당이 조절되지 않습니다. 이런 자물쇠와 열쇠의 정보교환을 가장 심하게 방해하는 것이 바로 스트레스입니다.
제 개인적인 고백을 하나 하겠습니다. 작년 3월부터 팬데믹이 시작되면서 교회에서 예배를 드리지 못하는 상황은 목사인 저에게는 큰 충격이었고 스트레스였습니다. 이것은 저 혼자만 겪었던 충격이 아닌 줄 압니다. 사실 어머니 배 속에서부터 지금까지 주일 예배를 교회에서 드리는 것으로 머리에 각인되어 있었습니다. 단기선교, 선교지에서도 교회에서 예배를 드렸고 심지어 여행을 할 때에도 그 지역의 교회를 방문해서 예배를 드렸습니다.
그런데 방송으로 예배를 드리는 상황 속에서 제 자신에게 만족함이 없었습니다.
결국 지난 해 몇 개월 동안 집에서 예배를 드리다가 지난 해 여름부터 아내와 함께 주일에교회에 나와 본당에서 동영상 예배를 함께 드렸습니다. 여러분 이것만이 아닙니다.
생활 반경이 제한되고 축소되면서 삶의 리듬이 깨지는 것을 체험했습니다.
그러면서 집에 있는데 피곤했습니다. 결국 병원을 방문해 검사를 받은 결과는 제 2형 당뇨병이라고 판명을 받았습니다. 그 이유가 바로 스트레스였습니다.
여러분, 사마리아 여인이 예수님께 17절 나는 남편이 없나이다! 라고 고백했습니다.
이 말은 21세기를 살고 있는 현대인들의 공통적인 대답입니다.
사실 지금 내가 무엇을 믿고 의지할 것이 세상에 없습니다. 동시에 내가 진정으로 사랑하는 대상도 없습니다. 그래서 우리 마음의 고향, 마음의 주인이 없습니다. 그래서 문제입니다.
이것이 스트레스입니다. 내가 믿고 의지하고 사랑하고 전적으로 내 인생을 맡겨야 하는 주인이 없는 여인이, 바로 현대판 사마리아 여인이 우리들입니다.
여러분 우리는 한때 꿈과 이상이라는 남편을, 성공과 사랑이라는 남편을, 지식과 명예라는 남편을, 돈과 권력이라는 남편을 찾아서 살아 왔습니다.
한마디로 세상에서 행복이라는 남편을 찾아서 인생을 순례해 왔습니다.
그런데 이 모든 것은 나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는 참된 인생의 주인이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나는 남편이 없습니다! 사마리아 여인의 대답이 정직하고 진실 된 고백입니다.
여러분 그렇습니다. 육적인 당뇨병이 만병의 원인이 되듯이 영적인 당뇨병이 내 신앙을 병들게 하고 영적으로 무기력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여러분 사마리아 여인이 예수님을 만나서 어떻게 되었습니까?
지금까지 겪어 온 인생의 문제, 삶의 스트레스, 영적인 당뇨병이 어떻게 치유되었습니까?
17절 여자가 대답하여 이르되 나는 남편이 없나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가 남편이 없다 하는 말이 옳도다
나는 남편이 없나이다. 이 고백은 나는 죄인입니다 말입니다.
사마리아 여인은 예수님이라는 대형 거울 앞에 섰습니다.
예수님 앞에 서서 예전에 자신이 알지 못했던 자신의 죄된 더러운 모습을 발견했습니다. 그러면서 예수님 앞에서 여인은 소스라치게 놀랍니다. 왜요? 예수님이라는 인생의 거울, 영혼의 거울에 비친 자신의 모습이 너무나 추했기 때문입니다. 여인은 지금까지 자신이 그토록 인생이 망가지고 죄인으로 살고 있는 것을 정확하게 알지 못했습니다.
사실 사마리아 동네에서 세상 사람의 두 눈총이 따갑기는 했지만 어쩔 수 없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을 만난 후에 자신의 고민, 죄의 문제가 해결되었습니다. 영적인 갈증이 해결되었습니다. 그래서 사마리아 여인은 영적인 회복과 동시에 치유함을 받습니다.
이런 은혜와 치유를 받은 사도 바울이 이렇게 고백했습니다.
고후 5:17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
여러분 그렇습니다. 사마리아 여인은 예수님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됐습니다.
이것만이 아닙니다. 영적인 당뇨병에서 치유받고 회복된 여인은 예수님 안에서 인생의
주인, 인생의 목적을 찾았습니다.
29절 내가 행한 모든 일을 내게 말한 사람을 와서 보라 이는 그리스도가 아니냐 하니
30절 그들이 동네에서 나와 예수께로 오더라
여인이 사마리아 동네 안으로 들어가 사람들에게 외치며 고백했습니다.
내 인생의 모든 것을 아시는 예수님, 나에게 새로운 생명, 삶의 의미를 주신 예수님,
이 분을 보라. 메시아가 아니냐? 내 인생의 주인이 예수님이시다. 와 보라!
여러분 그렇습니다. 예수님을 만나면 예수님 안에서 영적인 갈증이 사라지고 해결됩니다.
예수님의 말씀으로 말씀 안에서 살면 영적인 갈증과 우리 삶에서 받는 스트레스가 해결됩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이렇게 말씀했습니다.
요한 7:37-39 명절 끝날 곧 큰 날에 예수께서 서서 외쳐 이르시되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 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오리라 하시니 이는 그를 믿는 자들이 받을 성령을 가리켜 말씀하신 것이라（예수께서 아직 영광을 받지 않으셨으므로 성령이 아직 그들에게 계시지 아니하시더라）
여러분 예수님이 나에게 주시는 생수는 줄어드는 것이 아니라 점점 더 콸콸 쏟아져 나오는 생명수입니다. 그래서 우리 인생에서 계속해서, 계속해서 생수의 강이 철철 넘치게 됩니다.
여러분 생수의 강이 흘러나는 비결은 예수님의 말씀으로 성령으로 사는 것입니다.
요한 14:26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시리라
성령의 역사, 배에서 생수가 터져 나오는 것은 말씀의 역사입니다. 거듭남의 능력입니다.
그래서 옛사람이 새사람이 되는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여러분 그렇습니다. 예수님을 만나면 예수님을 통해서 새로운 피조물인 내 영혼의 배에서 생명수의 강이 흘러나올 줄 믿습니다. 그래서 영적인 갈증, 영적인 당뇨가 치유될 줄 믿습니다.
여러분 이것만이 아닙니다. 예수님을 만나면 예수님 안에서 세상의 고민과 스트레스에서 자유하게 될 줄 믿습니다. 예수님이 이렇게 말씀했습니다.
요한 14:26-27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리라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과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
찬송가 526장(통 316) 목마른 자들아
헌금
찬송가 413장(통 470) 내 평생에 가는 길
축도 한태진 목사님
송영 아멘 찬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