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
| 제목 | 2021년 8월 15일 주일 예배 |
|---|---|
| 글쓴이 | 관리자 (98.207.13.35) |
| 날짜 | 2021-08-15 |
| 조회수 | 17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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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송가 24장(통 14) 구세주를 아는 이들
용서의 선언 시편 51:17
하나님께서 구하시는 제사는 상한 심령이라 하나님이여 상하고 통회하는 마음을 주께서 멸시하지 아니하시리이다
기도 전군종 장로님 기도문음성듣기
저희를 자녀 삼아주신 큰 영화로신 주님, 이 자리에 모인 하나님의 백성들이 말씀과 찬송으로 예배드리니 복음 들려주시고 진리로 깨우쳐 주시고 새로 구원받는 은혜 베풀어 주시 옵소서. 시간의 처음부터 세상의 끝날까지 저희를 위한 자연의 섭리와 역사의 계획으로 인류를 이끌어 주시는 하나님 아버지 지극히 작은 저희들이지만, 지금은 오직 주님께 감사와 영광드릴 마음으로 이렇게 한자리에 모여 기도 드리니, 저희와 함께 계시고, 영광과 찬송 받아 주시옵소서.
오늘은 저희 조국이 하나님의 역사하심에 나라의 주권을 회복한지 만 76년째 입니다.
지금 저희가 쓰느말, 고국이라고 부를수 있는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인도해 주신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미래의 대한민국도 부디 보살펴 주시길 감히 기도드립니다.
내일 일은커녕 한순간 다음의 운명도 저희는 모르고 살아갑니다. 하지만 각자의 일생동안 지금까지 보호받으며 살아온 시간들이 마치 당연한 권리인 것처럼 자신감과 확신에 이런 안락함이 영원히 계속될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욕심과 허영에 오늘 주시는 말씀은 잠시 비켜두고 끊임없이 이생의 안락함을 궁리하는 저의 우매함을 깨우쳐 주시고, 용서해 주시옵소서 주님.
3주째 서로의 얼굴을 보며 인사하고 모여서 예배드립니다.
반가운 마음에 온 교회 식구들의 마음에 예수님이 계심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봄날처럼 풀릴 것만 같았던 전염병과 백신 소식에 잠시 들떴지만, 저희는 어쩌면 또 힘든 겨울을 준비해야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지금까지 지켜주신 것처럼, 부디 저희를 주님 날개 밑에 품어주시고, 제일 어린 김윤하부터 이기준 장로님까지 건강의 방배를 쳐 주시옵소서.
그동안 여러 교우들의 기도와 노력으로 소중한 결실은 보았던 니카라과 선교가 커다란 어려움에 직면했습니다. 현지의 여러 가지 정치적 상황에 맞물려 그동안 해오던 선교비 지원이 갑자기 송금 통제를 받게 되었습니다. 목사님을 비롯하여 여러분이 교단 총회와 다른 단체의 선교사님을 통해서 도움을 타진하고 있지만 같은 현지 정부의 통제를 받고 있는 상황에 모두 쉽지 않은 여건인 듯합니다. 부디 그동안 수년간 뿌려온 선교의 씨가 계속 자라 갈 수 있도록 성령님의 인도와 위로가 현지 가족과 선교팀에 내려 지시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몇 달간 교회 건물에 많은 변화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모두 주님의 몸 된 교회를 이루는 성도님들의 소중한 헌금을 쓰는 일입니다.
귀한 헌금 헛되이 쓰지 않기 위해 여러분들이 기도와 고민으로 지원해 주고 있습니다.
부디 지금 이끄시는 이 일련의 변화가 예수님이 바라시는 대성교회의 미래에 도움이 되는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축복 하시옵소서.
지금은 오직 하나님의 놀라운 구원의 은총에 찬송과 감사를 드립니다.
한태진 목사님의 말씀을 통해서 욥의 믿음과 확신을 저희가 갖기를 원합니다.
예배를 준비한 모든 손길에 축복 하시옵소서.
이 모든 말씀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찬송가 35장(통 50) 큰 영화로신 주
성경말씀 욥기 38장 1-6절, 42장 1-6절
설교 한태진 목사님
영적인 간경화 치유
과학 문명이 발달하면서 적자생존 경쟁의 전쟁터에서 살고 있는 현대인들에게 많이 발생하는 질병 중에 하나가 간 질병입니다.
간은 우리 몸 체중의 2.5-3%, 약 1/40 을 차지하고 있는 신체 내에서 가장 큰 장기입니다.
간은 위와 함께 복부에 한 가운데 있으면서 무게는 보통 1 KG -1.5 KG 정도입니다.
여러분 하나님이 왜 이렇게 사람의 간을 크게 만들어 놓으셨을까요?
한의학에서 간은 사람의 분노를 담고 있으면서 분노를 처리하는 장기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분노하고 성을 잘 내면 간이 손상을 당합니다.
여러분 한번 생각 해 보세요. 사람이 살면서 일평생 화를 내지 않고 성을 내지 않고 살 수 없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분노와 화를 담을 수 있을 만큼 간을 크게 만들어 주셨습니다.
여러분 간이 우리에게 중요한 것은 간 속에는 수많은 혈관이 풍부하게 발달되어 있어서 적갈색으로 보입니다. 동시에 간은 부드러운 기관입니다. 이렇게 부드러운 간이 사람의 인체에 쌓여 있는 독소를 제거해 주는 정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몸 안에서 들어 온 독소와 동시에 몸에서 생긴 독소가 제거되면서 우리에게 누적된 피로가 회복됩니다.
간이 우리에게 중요한 것은 간에서는 알코올, 약물, 식품첨가물, 유해물질, 소화와 흡수 과정에서 생성된 독물을 효소에 의해서 무해한 물질로 바꿔서 배설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사람이 웬만한 독극물을 먹어도 간이 다 처리가 가능하도록 하나님께서 간을 넉넉하고 크게 만들어 주셨습니다.
여러분 한 번 생각해 보세요. 사람들이 그렇게 몸에 안 좋은 술을 수 십 년 먹어도
살아 있습니다. 우리 간이 잘 버티고 자신의 역할을 잘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이것만이 아닙니다. 간은 우리 몸에서 매우 중요한 일을 하고 있습니다.
첫째, 영양소를 생산하는 공장입니다. 둘째, 영양소를 저장하는 창고의 역할을 합니다. 셋째, 우리의 온 몸에 피를 보내는 우체국, 집배 센터의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모든 일을 종합적으로 참으로 대단한 일을 하고 있기에 간을 인체의 화학공장이라고 정의하고 있습니다. 현재 의학계에서 확인된 조사에 의하면 사람의 간은 그 기능이 5백 여개가 넘는다고 보고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이렇게 간이 중요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간이 손상되어 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해서 결국 우리의 몸과 생명에 치명적인 상태가 될 때까지 간 손상을 사람들이 느끼는 것이 그리 쉽지 않다는 사실입니다. 그래서 간은 병에 걸려도 특별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을 때가 많기에 침묵의 장기라고 불립니다.
여러분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중요한 간을 만드시면서 이렇게 신비스럽게 만드셨습니다.
이렇게 간이 여러 가지 능력이 있지만 간에 무리가 가면 안 됩니다. 왜요?
간이 손상을 입는 일들이 계속되면 시간이 지날수록 부드러운 간이 딱딱하게 굳어지기 시작합니다. 결국 간경화로 진행이 됩니다. 일단 우리 몸에서 간이 굳게 되면 큰 일이 발생된 것입니다. 왜요?
간이 정상 기능을 할 수 없습니다. 동시에 해독작용에 장애가 발생합니다.
간이 굳어지면 간 안에 있는 혈액순환이 힘들어지면서 여기에 부수적으로 황달, 위장관 출혈, 복막염, 간성 혼수, 복수, 하지 부종 등 여러가지 합병증이 발생합니다.
결국 사람 피부에 붉은 반점이 거미 모양으로 나타나고 손바닥이 정상인보다 붉어지면
간에 문제가 생긴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간경화가 심해지면 얼굴이 거무스름해지고
눈이 노래지고 이유 없이 배가 부풀어 오르고 다리가 심하게 붓습니다.
간경화의 합병증입니다. 나중에는 많은 양의 수분이 모세혈관 밖으로 빠져 나와서 배에 물이 차는 복수가 생깁니다. 간경화 말기입니다.
여동생의 경우에 B형 간염이 완치가 되지 않아서 간경화로 진행이 되었습니다.
한국 말에 너 간이 부었냐? 라는 말이 있습니다.
너 간이 크다!는 말도 있습니다. 이 말은 추진력과 결단력이 있다는 좋은 말입니다.
그러나 간이 부었다는 말은 용기를 넘어 지나치게 무모한 생각으로, 상식 밖의 행동을 하는 경우를 말합니다. 또 이런 말도 있습니다. 너 간이 배 밖으로 나왔다!
이 말은 간이 부은 정도가 심해서 배에 보관하지 못할 정도로 커졌다는 뜻입니다.
이런 사람은 주위에서 도무지 말릴 재간이 없습니다.
성경에 신체적인 간이 부은 사람이 아니라 영적으로 간이 부어서 간경화로 이어진 사람이 있습니다. 오늘 성경의 주인공 욥입니다. 욥은 실제로 살았던 사람입니다.
그래서 욥기에 일어난 사건들은 실제로 일어났던 사건들입니다.
욥기를 보시면, 욥은 4장에서부터 31장까지 3명의 친구 엘리바스, 빌닷 그리고 소발이
3사람이 3번씩 돌아가면서 욥에게 질문하고 대답을 합니다. 욥과 세 사람이 대화에 결론이 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32장에서 엘리후가 욥에게 나타나서 욥에게 다시 인생에 대해서 질문했습니다. 그러면서 욥이 여기에 대답했습니다. 그 내용을 요약하자면,
인생이 무엇이냐? 사람이 누구이냐? 왜 이런 일들이 인생에서 일어 나는가? 입니다.
여러분 왜 욥이 간덩이가 부었습니까?
32장 1-2절 욥이 자신을 의인으로 여기므로 그 세 사람이 말을 그치니 람 종족 부스 사람 바라겔의 아들 엘리후가 화를 내니 그가 욥에게 화를 냄은 욥이 하나님보다 자기가 의롭다 함이요
욥은 자신이 의인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이것이 바로 욥이 생각하며 살고 있었던 신앙의 교만입니다. 그러기에 욥은 자신의 의로 가득 찬 사람이었습니다.
그래서 이런 욥에게 엘리후가 다시 이렇게 말했습니다.
33장 12절 내가 그대에게 대답하리라 이 말에 그대가 의롭지 못하니 하나님은 사람보다 크심이니라
제가 오래 전에 한 성도님과 나눈 대화가 기억납니다.
그 분이 저에게 이렇게 질문했습니다. 목사님 성경은 사람을 죄인이다! 라고 말하는데
저는 여기에 동의하지 않습니다. 제가 생각해 보면, 나는 그렇게 잘못 한 것이 없는 것 같아요. 그리고 다른 사람에게 손해를 준 적도 없어요.
여기에 제가 집사님, 집사님이 지금까지 아주 선하게 사셨습니다.
그런데 성경을 사람에 대해서 정의하기를, 죄인이 아니면 의인이라고 말합니다.
그러면 집사님은 의인이라고 생각하세요? 여기에 이 분이 아니요. 의인은 아닌 것 같아요.
그러면서 죄인은 아니구요? 그러면 중간은 없나요?
여러분 그렇습니다. 이 세상에 의인은 한명도 없습니다.
롬 3장 10-12절 기록된 바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으며 깨닫는 자도 없고 하나님을 찾는 자도 없고 다 치우쳐 함께 무익하게 되고 선을 행하는 자는 없나니 하나도 없도다
여러분 욥이 세 친구와 그리고 엘리후와 질문하고 여기에 대답하면서 욥이 계속해서 변하지 않고 시간이 지나면서 영적인 간경화로 치달아 나가자 하나님이 새롭게 등장했습니다.
갑자기 등장하신 하나님이 욥에게 폭풍우 속에서 욥에게 이렇게 질문했습니다.
38:1 그 때에 여호와께서 폭풍우 가운데에서 욥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2 무지한 말로 생각을 어둡게 하는 자가 누구냐
욥아, 나와 논쟁하고 싶어하느냐? 그렇다면 한번 나와 토론해 보자?
그러면서 그렇다면 첫째로 욥아! 나에게 너의 자격을 보여라.
욥아 나는 너에게 질문하고 싶은 40개의 질문 리스트를 갖고 있다.
그러면서 하나님은 38장에서 40장까지 성경 전체에서 가장 중요한 이 세상과 인생에 대한 질문을 하나씩 하나씩 욥에게 질문하고 있습니다. 제일 먼저 던진 질문이 이것입니다.
38장 4절 내가 땅의 기초를 놓을 때에 네가 어디 있었느냐 네가 깨달아 알았거든 말할지니라
무슨 말입니까?
하나님은 욥에게 대자연을 보여주시면서, 욥아! 이 세상이 창조 될 때에 너는 어디에 있었느냐? 욥! 네가 이 세상의 주인이라고 생각하느냐? 욥아! 너 스스로 이 세상에 태어났고 네 스스로 인생의 주인이라고 생각하느냐? 그래서 네 스스로 의인으로 생각하느냐? 질문했습니다. 한마디로 욥아! 너는 너 자신을 누구라고 생각하느냐?
여러분 그렇습니다. 사람이 누구이냐? 인생이 무엇이냐? 이 질문에 피조물인 인간인 욥이욥을 만드신 창조주 하나님께 해답을 말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욥이 하나님 앞에서 이렇게 고백했습니다.
42장 1-3절 1 욥이 여호와께 대답하여 이르되 2 주께서는 못 하실 일이 없사오며 무슨 계획이든지 못 이루실 것이 없는 줄 아오니 3 무지한 말로 이치를 가리는 자가 누구니이까 나는 깨닫지도 못한 일을 말하였고 스스로 알 수도 없고 헤아리기도 어려운 일을 말하였나이다
여러분 무슨 말입니까? 욥은 꼴사납게도 영적으로 간이 부었습니다. 그래서 욥은 지금까지 자신이 의인인 줄 착각했습니다. 아니 욥은 하나님에 대해서 이렇게 생각했습니다.
욥은 자신이 어렵고 힘들 때에 하나님이 자신에게 달려와서 힘든 자신을 도와 줄 줄 알았습니다. 여러분 그렇습니다. 하나님은 인간을 위해서 존재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우리 손가락질 할 때 우리에게 달려오는 벨 보이가 아닙니다.
여러분 인간이 누구입니까? 인간은 하나님의 피조물입니다. 그래서 인간이 하나님을
위해서 이 세상에 존재하고 있습니다. 내 인생은 하나님이 목적을 위해 존재합니다.
욥은 하나님의 질문에 하나님 앞에서 압도되어 자신의 얼굴을 땅에 묻고 이렇게 고백했습니다.
42장 5-6절 5 내가 주께 대하여 귀로 듣기만 하였사오나 이제는 눈으로 주를 뵈옵나이다
6 그러므로 내가 스스로 거두어들이고 티끌과 재 가운데에서 회개하나이다
하나님 내가 지금까지 말한 모든 것, 지금까지 생각한 모든 것을 내 스스로 거두어들입니다. 나를 창조하신 창조주 하나님, 나는 티끌입니다. 아니 나는 하나님 앞에서 죄인입니다. 그래서 재 가운데에서 내가 회개합니다. 바로 욥이 고백한 가장 중요한 인생의 고백입니다.
욥기에서 가장 중요한 크라이막스인 절정입니다.
여러분 그렇습니다. 욥은 드디어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고백했습니다.
하나님, 제가 지금까지는 하나님에 대하여 귀로만 들었었습니다.
그런데 이제는 눈으로 주를 봅니다.
여러분 여러분은 어떻습니까? 하나님 앞에서 어떤 존재입니까?
단지 지금까지 성경을 읽는 눈으로 읽는 소리로만 하나님에 대해서 듣고 있습니까?
아니면 하나님이 살아계신 것을 두 눈으로 확인하고 계십니까?
욥은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 비로소 알게 되었습니다. 사실 욥은 지금까지 하나님을
교리적으로만 알았습니다. 이론적으로 추상적으로 이해했습니다.
그러기에 욥은 지금까지 살아계신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체험하지는 못했습니다.
그런데 욥이 이제는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이제는 전능하신 하나님이 자신의 인생길에 함께 걸어 오셨고 욥이 겪는 고통 속에데도 여전히 함께 하셨고 돌보시고 계신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러면서 욥은 자신이 누구인지를? 깨닫고 하나님의 사랑을 체험했습니다.
그래서 6절에 욥이 이렇게 고백했습니다.
내가 스스로 거두어들이고 티끌과 재 가운데에서 회개하나이다
욥은 하나님 앞에서 자신의 부족함을 깨닫습니다.
그러면서 자신이 누구인지를 알고 새로운 삶을 시작했습니다. 어떻게요? 바로 회개입니다.
하나님은 회개하는 욥에게 새로운 삶을 허락 해 주셨습니다. 무슨 말입니까?
단단하게 영적으로 간이 딱딱해진 욥, 영적인 간경화로 간이 부었던 욥을 부드럽게 만들어 주셨습니다.
여러분 어떻게요? 그 결과 무엇입니까?
욥기 42장 10절 욥이 그의 친구들을 위하여 기도할 때 여호와께서 욥의 곤경을 돌이키시고 여호와께서 욥에게 이전 모든 소유보다 갑절이나 주신지라
10절을 잘 보십시오. 욥이 제일 먼저 한 행동이 있습니다.
욥을 회개하게 만드신 하나님은 다시 욥에게 자신과 함께 지금까지 논쟁했던 친구들을 위해서 기도하게 역사해 주셨습니다. 사실 욥이 보기에, 자금 가장 힘든 상황에 있는 자신에게 수 많은 말로 질문하고 대답을 원한 모습을 보면서, 이 친구들이 얼마나 밉고 싫었을까?
우리도 이론 경우를 당할 때가 종종 있습니다. 내가 어려울 때, 옆에서 말해 주는 위로가어떤 경우에는 귀에 들어오지 않고 사람들을 보고 싶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그런데 욥이 하나님 앞에서 회개 한 후에 친구들을 위해서 기도했습니다.
여러분 욥이 영적으로 부드러워졌습니다. 영적인 간경화가 치유되었습니다.
이러자 하나님께서 욥을 축복의 인생으로 살게 역사하셨습니다.
10절 바로 곤경을 회복해주셨다는 말씀입니다.
이 말은 어떤 사람이 외국에 포로로 끌려갔다가 훨씬 더 좋은 상태가 되어 다시 돌아오는 것을 말합니다. 마치 구약성경 룻기의 주인공 나오미가 예전보다 훨씬 더 나는 삶을 산 것처럼 인생이 전화위복이 되었다는 말입니다.
이것이 바로 욥이 영적인 간경화가 치유되어 온전하게 회복되었다는 말씀입니다.
욥기는 새로운 회복과 새 창조의 하나님을 소개하면서 잃어버린 것보다 더 나은 것으로 갚아주시는 하나님의 은혜가 중심주제입니다. 바로 다 나은 회복, 영적인 간경화 치유입니다.
영적으로 딱딱하게 굳어버린 욥의 영혼이 회복되었습니다.
욥기 42장 12절은 욥이 온전하게 회복하여 하나님으로 받은 축복 목록, 재산 목록이 말씀합니다. 처음보다 두 배가 됩니다. 여러분 그렇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고생한 것보다 더 좋은 것으로 보상해 주십니다. 아니 더 크고 많게 회복해주십니다. 할렐루야!
욥은 이전에 잃어버린 재산만 아니라, 가족과 자신의 건강과 명예, 그리고 영성을 최고 수준으로 회복했습니다. 욥은 70세에 다시 회복하여 140년을 더 살았습니다. 그러면서 자손을 4대까지 보며 행복하게 살았습니다.
여러분 우리도 동일합니다. 우리에게도 이런 하나님의 역사가 일어나기를 소망합니다.
욥에게 일어 난 하나님의 치유와 회복의 역사가 나에게 일어 날 줄 믿습니다.
그래서 신약성경 야고보서는 욥이 경험한 모든 것, 하나님의 치유역사를 이렇게 간단명료하게 요약해서 말씀했습니다.
야고보서 5장 11절 보라 인내하는 자를 우리가 복되다 하나니 너희가 욥의 인내를 들었고 주께서 주신 결말을 보았거니와 주는 가장 자비하시고 긍휼히 여기시는 이시니라
찬송가 212장(통 347) 겸손히 주를 섬길 때
헌금
찬송가 310장(통 410) 아 하나님의 은혜로
축도 한태진 목사님
송영 아멘 찬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