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
| 제목 | 2021년 7월 11일 주일 예배 |
|---|---|
| 글쓴이 | 관리자 (98.207.13.35) |
| 날짜 | 2021-07-11 |
| 조회수 | 1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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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송가 29장 성도여 다함께
용서의 선언 시편 51:9
주의 얼굴을 내 죄에서 돌이키시고 내 모든 죄악을 지워 주소서
기도 전군종 장로님 기도문음성듣기
큰 영광중에 계신 주님 저희가 한자리에 모이지는 못했지만, 이 복된 주일 , 한마음으로 같은 주님을 찬송드리며 예배드릴수 있게 허락하신 헤아릴 수 없이 큰 사랑에 감사기도를 드립니다.
한 없이 크신 능력으로 세상을 주관하시고 저희가 이해할 수 없는 주님만의 섭리로 인간의 역사를 관통하여 끝내 모든 인류를 구원하신 하나님 아버지 저희를 이 예배 자리에 불러주시니 큰 영광 받으시옵소서.
이시간 저희 마음이 아프니 속상한 하소연을 들어주시고, 저희 몸이 지쳤으니 회복의 희망을 들려주시고, 우리 삶이 고단 하오니 그 온유하신 음성 속삭여 주시옵소서.
벌써 여름이 오고 7월 중순입니다. 한 해가 어느틈에 내리막길로 들어가고 있는지요.
주님 주신 소중한 시간, 헛되게 보낸 듯하여 송구하고 두려운 예배의 자리입니다.
나만 그렇게 사랑한 것도 아닌데, 도처에 있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은 쳐다볼 여유도 없이 하루하루 급급하게 지나 만 갔습니다.
게으름과 외면으로 눈과 입으로만 읽는 성경의 가르침을 쫓지 못하는 저의 생활을 긍휼히 여기시고 나태함의 유혹을 떨칠 수 있는 믿음 허락하시옵소서.
앞으로 3주 뒤 8월 첫 주일에 저희 대성교회 식구들이 예배당에 모여서 찬송하고 예배드리기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뒤늦게 시작한 교회건물을 보수하는 공사가 큰 차질이 없이 진행이 됐지만, 그때까지 마무리가 될 수 있을지 걱정이 됩니다.
전염병 소식은 일 년 반의 시간이 그랬듯이 지난 몇 주일도 희망과 의심이 번갈아 몰려오는 혼돈의 시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부디 지금까지 기켜주신것처럼, 그 시간까지 풍랑의 갈릴리 호수를 잠잠케 하신 권능으로 저희를 인도해 주시길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지난주 안타까운 부고를 들었습니다. 오랜 기간 저희 교회건물을 통해서 Healing Ministry Program을 인도하시던 Ron Pauson목사님께서 지병으로 하나님의 집으로 돌아가셨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비록 저희가 적극적으로 참여한 사역은 아니었지만, 앞으로 저희가 그 사역에 도울 수 있는 기회가 계속 되기를 소망하며 Pauson목사님이 돌보던 모든 식구들과 사역에 축복을 내려 주시옵소서.
성령이 충만하여 사울이 바울로 거듭난 사도행전 말씀, 오늘 한태진 목사님의 증거 하심으로 저희에게 전도의 열정을 심어주시길 기도합니다. 저희가 위대한 전도자는 못되지만 그런 사역에 동참할 기회가 왔을 때 성령님께서 저희에게 감화 주심으로 기회를 놓치지 않고 협력할 수 있는 은총 베풀어 주시길 기도합니다.
저희의 마음이 가물어 있습니다. 말씀 통해서 믿음의 비를 내려주시고 소망의 싹을 틔우게 허락 하시옵소서.
타지로 여행 중인 여러 식구들, 건강의 회복을 위해서 기도로 힘을 다하는 권속들 모두 위로와 은혜받는 예배의 자리로 인도하실 것을 믿고 감사드립니다.
예배의 모든 순서를 축복하시고 홀로 영광 받으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찬송가 41장 큰 영광중에 계신 주
성경말씀 사도행전 13장 4-12절
설교 한태진 목사님
첫 선교지 구브로에서
교회의 내부를 새롭게 리모델링하는 일이 진행되면서 새로워진 모습이 어떤 모습일까?를기대하고 있습니다. 더욱이 8월 1일 첫 주일부터 예배를 교회 안, 예배당에서 드릴 것을생각하자 기쁨이 앞섭니다.
여러분 사람이 새로운 일을 시작할 때에 제일 먼저 마음이 설레이면서 동시에 한번도 가지 않은 길을 가기에, 경험하지 못한 일을 하기에 걱정이 앞섭니다.
지금 성령의 역사로 새롭게 세계 선교의 문을 연 사람들이 본문에 등장합니다.
바나나와 사울이 성령님의 인도로 기독교 역사상 세계선교의 첫 발걸음을 내 딛었습니다.
4절 두 사람이 성령의 보내심을 받아 실루기아에 내려가 거기서 배 타고 구브로에 가서
5절 살라미에 이르러 하나님의 말씀을 유대인의 여러 회당에서 전할새 요한을 수행원으로 두었더라
오늘 본문을 보면서 이런 질문을 했습니다. 왜 구브로 섬이었을까?
바울의 고향 다소가 안디옥 도시에 그리 멀지 않았습니다. 그 당시 소아시아 여러 지역들이 있었습니다. 그러기에 바나바와 바울이 걸어서 쉽게 갈 수 있는 지역이었습니다.
그런데 두 사람이 배를 타고 지중해를 건너 구브로 섬으로 나갔습니다. 왜요?
구브로는 소아시아 길리기아, 현재 터어키에서 서쪽으로 80km 떨어진 섬입니다.
현재는 구브로를 키프로스(Kypros), 또는 사이프러스(Syprus)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구브로 섬은 지중해에서 세 번째로 큰 섬으로 기후와 환경이 좋아 수많은 별장들이 있습니다. 바나바와 바울이 전도할 당시에 많은 구리 광산들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조선업이 왕성하게 발달했습니다.
5절의 살라미는 구브로 섬에서 가장 큰 도시였고 6절의 바보 도시는 이 섬의 수도였습니다.
이런 외부적인 환경보다 당시 로마 제국에서 유명한 사실이 하나 있었습니다.
당시 구브로에 대해서 이런 속담이 있었습니다.
이 세상에서 제일 아름다운 해변이 있고 구브로에 있고 제일 예쁜 여인들이 구브로에 있다.
여러분 그리스의 여신 아프로디테의 숭배와 함께 세상에서 최고로 아름다운 여신 비너스의 숭배가 시작된 곳이 바로 구브로 해변이었습니다. 당시 로마 제국에서 이 구브로 섬은 미의 여신 비너스 신을 섬기는 곳으로 유명했습니다. 그러기에 구브로 섬은 사치했고 도덕적으로 매우 타락했습니다. 바나바와 바울이 전도할 당시에도 이 섬 안에는 비너스를 조각한 동상과 함께 비너스의 그림들이 구브로의 해변과 마을마다 새겨졌고 세워져 있었습니다.
그런데 참으로 아이러니하면서도 하나님의 역사가 신비한 사실은 이런 구브로가 세계 선교의 첫 도시였다는 사실입니다. 왜요?
일반적으로 바다 근처 지역은 미신과 우상들이 많이 있습니다. 어부들이 배를 타고 바다에 출어해서 고기를 잡습니다. 사람들이 거대한 파도와 대자연의 위협 앞에서 두려워했습니다. 그래서 바닷가 지역은 여러 잡신들을 섬기는 미신 신앙이 대단했습니다. 이 모습은 옛날이나 현재나 동일합니다.
하나님이 구브로 지역을 사랑했습니다. 하나님은 미신과 우상을 섬겼던 이곳에 하나님의 나라가 세워지기를 원했습니다. 성령이 바나바와 바울, 마가 요한을 이 섬으로 인도해 나갔습니다. 왜요? 그 이유가 무엇일까?
여러분 구브로는 누구의 출신지였습니까? 바나바의 출생한 곳입니다.
행전 4:35 구브로에서 난 레위족인이 있으니 그 이름은 요셉이라 사도들이 일컬어
바나바라(번역하면 권위자) 하니
구브로 섬은 사도 바울에게는 낯선 장소였지만 바나바에게 매우 익숙한 장소였습니다.
바나바가 태어난 곳입니다. 그래서 이곳을 바나바는 너무나 잘 알고 있었습니다.
당시 바나바는 성령의 인도하심으로 선교 대상지로 자신이 태어난 고향과 고향사람들을 선택했습니다. 이것이 바로 전도하며 선교하는 지혜이기도 합니다.
전도와 선교는 내가 모르는 지역으로 갈 수 있습니다.
그러나 내가 잘 알고 있기에 이해와 정보가 있는 곳으로 가는 것도 좋습니다.
여러분 그렇습니다. 복음 전파는 나와 관련이 있는 곳에서부터 시작하면 좋습니다.
오늘 성령은 이런 곳으로 바나바와 바울을 인도해 나갔습니다. 왜요? 성령님은 내 가족 중에서 예수님을 믿고 있지 않는 사람들에게 전도와 선교가 시작되기를 원합니다.
바나바와 바울이 구브로 지역에서 복음을 증거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을 증거하고 복음을 전하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무엇이 문제였습니까?
6절 온 섬 가운데로 지나서 바보에 이르러 바예수라 하는 유대인 거짓 선지자인 마술사를 만나니
6절 바나바와 바울이 이 섬의 수도 바보에서 바예수를 만났습니다.
바 예수입니다. 바 라는 말은 아들이라는 뜻이기게 예수의 아들이라는 말입니다.
이름부터가 심상치 않습니다. 자신은 예수의 아들, 구원자의 아들이라고 불렀습니다.
사실 이 사람은 유대인이었습니다. 당시에 박수 무당이었고 마술자였습니다.
8절 이 마술사 엘루마는 (이 이름을 번역하면 마술사라）그들을 대적하여 총독으로 믿지 못하게 힘쓰니
그들을 대적하였다. 무슨 말입니까? 바나바와 바울이 복음을 증거하는 것에 대적했습니다.
바나바와 바울이 당시 구브로 로마 총독에게 복음을 전하는 것을 반대했고 예수님을 믿지 못하게 막았습니다. 사실 총독 서기오 바울은 예수님에 대해서 관심이 있었습니다.
7절 그가 총독 서기오 바울과 함께 있으니 서기오 바울은 지혜 있는 사람이라
바나바와 사울을 불러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자 하더라
그런데 박수 엘루마가 복음 증거를 방해하고 총독이 복음을 믿지 못하게 했습니다.
여러분 바나바와 바울이 구브로에서 복음을 전파하기 힘든 것은 우상 도시였기 때문만은 아니었습니다. 바 예수, 자칭 예수의 아들이라고 말하면서 마술과 주술로 사람들을 치료하는 박수 마술사 엘루마가 복음 증거를 방해했습니다. 어떻게요?
바 예수는 거짓과 악행이 가득한 사단의 자녀였고 하나님의 말씀과 진리를 왜곡시키는
거짓 예언자였습니다. 이런 박수 무당이 총독 서기오 바울과 함께 살면서 총독의 삶을 장악해버렸습니다. 그러면서 서기오 바울의 영혼을 사로잡고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첫 선교지 구브로에서 만난 이 문제를 바나바와 바울이 어떻게 해결해 나갈까?
첫 번째 성령충만입니다.
9절 바울이라고 하는 사울이 성령이 충만하여 그를 주목하고
복음을 증거하는 선교 사역은 바울과 바나바의 개인의 일이 아닙니다. 성령의 일입니다.
성령이 역사하시는 성령의 사역입니다. 그래서 2절과 4절 이렇게 말씀했습니다.
성령이 가라사대 바나바와 사울을 따로 세우라
성령님이 안디옥 교회에 말씀했기에 교회가 두 사람을 안수하여 선교사로 파송했습니다.
성령이 공식적으로 선포했고 성령이 역사해서 이루어졌습니다.
4절 두 사람이 성령의 보내심을 받아
성령님이 바나바와 사울을 선교사로 보냈습니다. 하나님 역사, 영혼을 구원하는 선교는 사람이 아니라 성령님이 주체가 되신다는 사실입니다. 그래서 성령이 바나바와 바울을 선택해서 구브로 섬으로 보냈습니다. 그러기에 성령이 책임져 주십니다.
여러분 문제를 해결하는 비결은 성령 충만,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은 일입니다.
두 번째 주의 손입니다.
11절 보라 이제 주의 손이 네 위에 있으니 네가 맹인이 되어 얼마 동안 해를 보지 못하리라 하니 즉시 안개와 어둠이 그를 덮어 인도할 사람을 두루 구하는지라
바나바와 바울이 담대하게 박수 엘루마에게 말했습니다.
주의 손이 네 위에 있으니 네가 소경이 되어 얼마 동안 해를 보지 못하리라! 이 말과 함께 안개와 어두움이 엘루마를 덮어 앞을 볼 수 없게 되었습니다.
바울이 주님의 손이 엘루마 위에 있으니라! 선언했습니다.
여러분 바나바와 바울에게는 능력이 없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이름, 예수님의 손은 능력이 있습니다. 주님의 손이 머무는 곳에 하나님의 능력이 나타납니다. 여러분 그렇습니다.
나는 아무 것도 할 수 없지만 예수님의 손으로 가능합니다.
나는 불가능하지만 예수님은 가능하십니다. 하나님의 기적의 역사가 일어 날 줄 믿습니다.
성령님은 구브로의 총독 서기오 바울과 구브로 섬 사람들을 구원하기 위해서 박수 무당, 주술사 엘루마를 꺾어버렸습니다. 이방지역 구브로에 하나님의 나라를 세우기 위해서 성령이 역사했습니다. 주님의 손이 역사했습니다.
여러분 그렇습니다. 우리가 어떤 일을 기도하면서 순조롭게 출발했습니다.
그런데 일이 잘 안되고 어려움이 다가 오면 문제의 본질을 한번 파악하기를 원합니다.
성령 충만으로, 예수님의 능력으로 문제를 풀어 가기를 축원합니다.
왜요? 바울이 이렇게 엘루마에게 말했습니다.
10절 이르되 모든 거짓과 악행이 가득한 자요 마귀의 자식이요 모든 의의 원수여
주의 바른 길을 굽게 하기를 그치지 아니하겠느냐
여러분 성경은 우리의 싸움의 본질을 정확하게 이렇게 말씀했습니다.
엡 6:12-13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을 상대하는 것이 아니요 통치자들과 권세들과 이 어둠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을 상대함이라 그러므로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취하라 이는 악한 날에 너희가 능히 대적하고 모든 일을 행한 후에 서기 위함이라
여러분 그렇습니다. 우리는 이 세상 매일 매 순간을 살면서 영적인 전쟁 속에서 살고 있습니다. 우리 눈에는 보이지 않지만 우리를 유혹하고 넘어뜨리는 사단의 세력이 있습니다. 여러분 영적인 전쟁은 사람과의 전쟁이 아닙니다.
우리가 살면서 사람들의 관계에서 말다툼과 감정싸움으로 다툼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 내면을 깊이 살펴보면, 가정에서 일어나는 부부와의 갈등과 싸움, 형제 사이의 반목과 싸움은 사람들과 싸움이 아닐 때가 있습니다.
동일하게 부모와 자녀들 사이에서 일어나는 일도 단지 사람들과의 싸움이 아닙니다. 왜요?
창세기 3장에서 아담과 하와 두 부부들 사이를 이간하고 반목하게 만든 사단은 지금도
창세기 4장에서 가인와 아벨 두 형제 사이를 반목하게 만들어 동생을 죽이게 만든 사단의 세력은 끊임없이 사람들끼리 싸우도록 만들고 있습니다.
여러분 지금 살고 있는 세상의 문제를 하나님의 시각으로, 영적인 눈으로 주의 깊게 본질을 보기를 원합니다. 문제의 본질을 파악하기를 원합니다.
가정에서 문제가 있으면 무엇이 문제인지? 사람과의 관계에서 문제가 있으면 왜 문제가 있는 지? 그 본질을 파악하기를 원합니다.
여러분 우리 몸을 보십시오. 내 몸에 암이 생기면 먼저 문제를 파악하고 암세포를 제거해야 합니다. 문제를 만들어 내는 것을 드러내고 수술해야 합니다.
동일하게 문제의 근원을 잘라버려야 합니다.
여러분 결과가 무엇입니까?
12절 이에 총독이 그렇게 된 것을 보고 믿으며 주의 가르치심을 놀랍게 여기니라
총독 서기오 바울이 하나님 역사하신 기적을 두 눈으로 보고 예수님을 믿었습니다.
이 사건은 복음이 증거되는데 좋은 선교 전략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복음 전파와 선교 전략에는 2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1) 아래로부터 복음을 받아들이는 방법 2) 위로부터 내려오는 방법입니다.
러시아는 위에서 아래로 복음의 내려왔습니다. 왕이 먼저 믿고, 왕이 믿는 예수님을 신하들이 믿고 백성들이 믿었습니다. 위에서 아래로 전도가 이루어지는 방법입니다.
사실 이 방법이 전도의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습니다.
구브로 지역의 선교가 이 방법이었습니다.
총독이 먼저 예수님을 믿고 모든 지역에 급속하게 복음이 확산되어 나갔습니다.
구브로 온 섬이 예수님을 믿는 섬이 되었습니다.
성령이 역사했고. 주님의 손이 역사했습니다. 구브로 지역이 복음의 섬으로,
생명의 빛이 서부 유럽을 향해서 빛을 비추는 복음의 전진기지가 되었습니다.
구브로는 세계 역사 속에서 시간이 흐르면서 앗수르, 페르시아, 로마, 오스만 터어키 셀주크 터어키의 회교국의 지배를 받아왔습니다. 그러나 성령의 역사로 바나바와 바울이 전한 복음을 들은 이 후 2000년이 지난 현재까지 이슬람 회교국의 통치를 받았어도 기독교 신앙을 잃지 않았습니다. 지금까지 이 섬은 신앙이 변질되지 않고 국민의 80%가 예수님을 믿고 있는 기독교 신앙의 땅입니다. 이처럼 2천년이라는 오랜 역사 속에서도 복음을 지킨 것은 하나님이 구브로 섬을 사랑하셨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그렇습니다. 구브로 섬을 사랑하시고 복음을 지키게 역사하신 하나님은 지금도 우리를 사랑하십니다. 우리 교회와 가정을 사랑하십니다. 그래서 우리의 후손들이 1000년 2000년 세월이 지나도 믿음을 대대로 이어가는 교회와 가정이 되기를 축원합니다.
여러분 우리가 인생을 살면서 우리의 손으로 안될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끝이 아닙니다. 더욱이 불가능도 아닙니다.
성령의 능력을 의지하고 주님의 손을 의지하라는 것입니다.
우리가 가는 길이 하나님의 뜻이라면 반드시 성령이 역사합니다.
주님의 손이 역사하십니다.
찬송가 173장 불길같은 성신여
헌금
찬송가 493장 나 이제 주님의 새 생명 얻은 몸
축도 한태진 목사님
송영 아멘 찬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