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
| 제목 | 2021년 7월 4일 주일 예배 |
|---|---|
| 글쓴이 | 관리자 (98.207.13.35) |
| 날짜 | 2021-07-04 |
| 조회수 | 145 |
전체 예배 영상 보기 (찬송,기도,설교,찬송과 축도가 하나의 파일입니다)
찬송가 28장 복의 근원 강림하사
용서의 선언 시편 51:7
우슬초로 나를 정결하게 하소서 내가 정하리이다 나의 죄를 씻어 주소서 내가 눈보다 희리이다
기도 이강국 장로님 기도문음성듣기
복의 근원 강림하사 찬송하게 하소서
주님의 거룩한 이름을 경배합니다. 목소리 높여서 주님의 이름을 찬양합니다.
천사들의 찬송가로 가르쳐 주시옵소서. 항상 찬송하는 마음을 주시옵소서.
사랑이 많으신 하나님아버지. 지난 한주동안 사랑하여 주셨고, 오늘도 저희들을 하나님의 성전으로 불러 주셨습니다. 변함없는 주님의 사랑 감사합니다.
살아계신 하나님께서 저희와 함께하시니 감사합니다.
십자가의 보혈로 우리를 구원하시고 새로운 삶을 주신 주님. 주님앞에서 저희의 죄를 고백합니다. 우리맘이 연약하여서 쉽게 범죄했슴을 고백합니다. 주님의 가르쳐주심을 무시하고 살았습니다. 우리를 이끄시는 주님의 손길을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순종하는 믿음과 감사하는 마음이 모자라서 주님과 함께하는 시간이 턱없이 부족했슴을 주님앞에서 인정합니다. 어두움을 피하고 빛을 선택하고자 합니다. 저희들의 죄를 용서하여 주시고 주님의 빛 안에서 거하는 삶으로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오늘은 미국의 독립 기념일입니다. 미국은 믿음을 선택한 사람들이 만든 나라입니다. 하나님과 함께하는 믿음생활의 자유를 원하던 사람들이 세운 나라입니다. 그래서 모든 사람들의 자유를 인정하는 나라로 세워졌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세워진 나라에서도 인종차별과 억압을 피할수 없었습니다. 백인의 자유와 백인의 권리는 지켜졌지만, 다른 인종들은 똑같은 혜택을 받지 못했습니다. 그런 미국의 역사를 통해서 수많은 시민들이 아직도 아픔과 고통을 겪고 있습니다. 오늘 미국의 역사를 기억하면서, 사람이 하는 일에 대해서 생각하면서, 인간의 한계를 절실하게 느끼고 하나님의 도움이 필요함을 다시한번 인정하게 됩니다.
하나님 아버지. 우리를 도와주시옵소서. 우리의 한계를 극복할수 있도록 성령님께서 이 땅에서 역사하시기 바랍니다. 성령님은 안디옥교회에 임하시고 역사하셨습니다. 우리 대성교회에 임하시옵소서. 미국 이 나라에 임하시옵소서. 이 땅에 임하시고 역사하시옵소서. 안디옥교회의 첫 Christian들 같이 하나님을 믿는 사람의 진정한 모습으로 살아가길 원합니다. 우리 모두 성령으로 채워주시옵소서. 성령님이 이르시는대로 따라가는 믿음과 순종하는 마음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미국을 위해서 기도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과거의 잘못을 인정하고 고쳐나가고 있습니다. 이런 일들이 더 순조롭게 진행될수 있도록 주님께서 모든 순서를 주관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은 우리를 차별하지 않으십니다. 똑같이 사랑하십니다. 우리도 차별하지 않고 서로 사랑하게 하시옵소서. 안디옥 교회처럼 착하고 성령이 충만한 사람들이 되기를 원합니다.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오늘 말씀을 전해주실 한태진 목사님을 위해서 기도 드립니다. 주님의 능력과 놀라운 사랑으로 세워주시옵소서. 오늘 주님의 말씀을 전하실때 주님의 진리가 선포되어서 주님의 진리가 우리 귀에 들리고 우리 마음속에 간직되길 바랍니다. 우리의 마음을 움직이셔서 행동있는 믿음의 삶으로 인도하여주시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우리안에 아픈 몸과 마음들이 있습니다. 주님을 원망하고 싶도록 큰 아픔이 있습니다. 주님의 손길로 우리의 몸과 마음을 만져주시고 우리를 위로하여주시기 바랍니다. 아픈 마음과 몸을 치유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의 계획과 하나님의 시간을 인정하게 하여주시고 영생의 소망을 기억하게 하여주시옵소서.
저희 모두 주님의 이름으로 모였습니다. 오직 주님께 영광돌리는 예배가 되기를 원합니다.
감사드리면서 살아계신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렸읍니다. 아멘.
찬송가 40장 주 하나님 지으신 모든 세계
성경말씀 사도행전 13장 1-3절
설교 한태진 목사님
성령이 가라사대
여름이 깊어지는 7월 첫 주일입니다.
동시에 2021년 절반을 지나 하반기가 시작되는 7월의 문을 열었습니다.
예배 드리시는 모든 분들에게 하나님의 은혜와 성령의 권능이 함께 하시기를 축원합니다.
지난 해 2020년 3월부터 오늘까지 전세계는 세계 모든 곳에 강타한 신종코비드19 바이러스 공격을 완전하게 종식시키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인도하심이 있었기에 오늘 여기까지 왔습니다. 저희 교회는 지난 1년 6개월의 비대면 예배를 마감하고8월 1일부터 교회 안 예배당에서 예배를 시작합니다.
그래서 새로운 마음으로 하나님께 예배드리기를 소망합니다.
지난 펜데믹 기간은 우리 삶에 여러 가지 많은 변화를 주었습니다.
특별히 교회에서 드리는 예배와 목회 사역에서 새로운 전환점을 주었습니다.
가장 큰 변화는 동영상으로 드리는 비대면 예배였습니다. 앞으로 전개 될 교회의 모습이 어떻게 전개될지 기대가 됩니다. 마치 하이브리드 자동차처럼 두 가지의 모습들이 공존하면서 사역이 진행되리라고 기대하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저희 교회가 실리콘밸리 한 복판, 서니베일 지역으로 이사 온 후에 교회 내부를 아름답게 리모델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기대가 됩니다.
이런 외적인 기대와 함께 우리의 영혼이 새롭게 변화되는 기대와 소망도 있습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기대하고 소망하는 내용이 있습니다.
매주일 설교를 준비하고 설교하는 목사로서 새로운 시점마다 하나님이 인도해 나가시는말씀이 있기에 기도하고 소망하면서 하나님께 영광을 드립니다.
7월 첫 주일 이 아침을 열면서 사도행전 13장을 열었습니다. 그래서 기대가 됩니다.
여러분 왜 13장이 중요합니까?
사도행전과 교회역사에서 사도행전 13장은 새로운 역사를 쓰면서 새로운 세계가 열리는 시작점입니다. 복음이 이방세계로 뻗어 나가는 첫 관문 안디옥교회를 말씀하고 있습니다.
오늘 본문은 3절 밖에 안되는 짧은 내용입니다.
그런데 이 3절 안에서 거대한 하나님의 역사, 성령의 역사가 전개되고 있습니다.
첫째 12장까지 베드로와 사도들 중심의 예루살렘 교회 사건이 마감되고 13장부터
이방인의 사도 바울 중심의 바울의 성령행전이 시작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기대가 됩니다.
어떻게 성령의 역사가 진행되어 나갈까? 여기에서 등장하는 인물이 마가 요한입니다.
그래서 12장은 이렇게 끝을 맺습니다.
12:25 바나바와 사울이 부조하는 일을 마치고 마가라 하는 요한을 데리고 예루살렘에서 돌아오니라
여러분 마가 요한이 누구입니까? 마가는 마가복음을 쓴 사람입니다.
마가는 예수님의 열 두 제자는 아니었지만 그 누구보다 예수님과 예수님의 3년 인생을
가장 많이 알고 있었던 사람이었습니다. 그래서 4복음서 중에서 제일 먼저 그리고 예수님의 십자가와 부활을 중심으로 마가 복음서를 썼습니다.
여러분 이것만이 아닙니다.
마가 요한이 사도행전 12장까지 예루살렘 교회 안에서 중요한 것은 마가 요한의 집이
예루살렘 교회에서 매우 중요했다는 사실입니다. 그래서 성경이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12:5 이에 베드로는 옥에 갇혔고 교회는 그를 위하여 간절히 하나님께 기도하더라
12절 깨닫고 마가라 하는 요한의 어머니 마리아의 집에 가니 여러 사람이 거기에 모여
기도하고 있더라
마가 요한의 집은 예루살렘 교회 안에서 중요한 기도처였고 믿음의 중심에 서 있었습니다.
이런 마가 요한이 예루살렘 교회에서 이방인 지역 안디옥 교회 안으로 바나바와 바울과 함께 들어 왔습니다. 여러분 한번 생각 해 보세요.
예수님을 두 눈으로 직접 보았고 두 귀로 들었던 예수님의 말씀을 마가가 이방 지역 안디옥 교회 성도들에게 증거했을 때에 복음의 능력이 얼마가 컸을까? 아니 마가의 집 다락방에서 역사하셨던 오순절 성령의 역사를 안디옥 교회 성도들에게 증거했을 때에 성령의 권능의 역사가 얼마나 컸을까?
2천년이 지난 지금 이 모습을 상상하고 생각만 해도 기뻐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기에 2장에서 오순절 성령의 역사로 시작된 예루살렘 교회에서부터 11장 그리스도인으로 시작 된 안디옥 교회의 성령의 역사가 진행되면서 예수님의 말씀인 사도행전 1장 8절 말씀이 그대로 이루진 역사의 현장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행전 1:8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왜 13장이 중요합니까?
둘째 안디옥 교회는 세계의 모든 교회가 주목해야 합니다.
그리고 안디옥 교회와 같은 교회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8월 1일 교회 창립 기념 주일에 우리가 소망하는 안디옥 교회 설교를 증거하겠습니다.
왜 13장이 중요합니까? 셋째 성령이 가라사대입니다.
지금까지 성령은 개인에게 말씀하고 역사했습니다.
행전 8:29 성령이 빌립더러 이르시되 이 병거로 가까이 나아가라 하시거늘
행전 10:19-20 베드로가 그 환상에 대하여 생각할 때에 성령께서 저더러 말씀하시되
두 사람이 너를 찾으니 일어나 내려가 의심치 말고 함께 가라 내가 저희를 보내었느니라
사도행전 8장에서 성령이 빌립에게 말씀했습니다. 성령이 가라사대, 빌립이 에디오피아 내시에게 복음을 증거하기 위해서 유다 광야 길로 나갔습니다.
베드로가 이방인 로마 백부장 고넬료의 가정을 방문하는 사건에서 성령이 말씀했습니다.
그런데 성령님이 교회에게 말씀하신 성령이 가라사대는 안디옥 교회가 최초였습니다.
1절 안디옥 교회에 선지자들과 교사들이 있으니 곧 바나바와 니게르라 하는 시므온과
구레네 사람 루기오와 분봉 왕 헤롯의 젖동생 마나엔과 및 사울이라
2절 주를 섬겨 금식할 때에 성령이 이르시되
안디옥 교회는 성령의 가라사대, 성령의 말씀을 듣고 순종했습니다.
그렇다면 성령이 가라사대 말씀이 무엇입니까?
하나님이 말씀이십니다. 동시에 예수님이 말씀이십니다.
그래서 요한복음 1장에서 이렇게 말씀했습니다.
요한 1:1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여러분 하나님은 시대별로 사람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이 가라사대 - 창세기 1장 하나님이 말씀하시니 그 말씀대로 그대로 되었습니다.
창세기 1:3 하나님이 가라사대 빛이 있으라 하시매 빛이 있었고
예수님이 가라사대- 복음서에는 예수님의 말씀하셨다는 내용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마가복음 1장 예수님이 이 세상에 오셔서 하늘을 여시고 복음을 선포했습니다.
마가 1:14 예수께서 갈릴리에 오셔서 하나님의 복음을 전파하여 가라사대
때가 찼고 하나님 나라가 가까왔으니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
성령님이 가라사대- 예수님이 하늘로 승천하신 이후에는 보혜사 성령님이 말씀했습니다.
행전 13:2-3 주를 섬겨 금식할 때에 성령이 가라사대 내가 불러 시키는 일을 위하여
바나바와 사울을 따로 세우라
그러기에 오순절 성령님 역사 이후에는 성령이 가라사대, 성령이 말씀하시는 시대에 우리가 살고 있습니다. 안디옥 교회에 말씀하신 성령님은 요한계시록 2-3장의 소아시아 일곱 교회, 에베소, 서머나, 바가모, 두아디라, 사데, 빌라델피아, 라오디게아 교회에게 이렇게 말씀했습니다. 성령이 가라사대!
계시록 2:7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
지금까지 2천년 동안 교회에게 말씀하신 성령님은 우리 대성교회에게도 성령이 가라사대, 성령님이 말씀하고 계십니다. 성령님의 말씀을 듣는 우리 교회가 되기를 축원합니다.
여러분 우리 시대의 문제, 세상이 혼란한 원인이 무엇입니까? 바로 진리의 부재입니다.
이것이 우리가 살고 있는 포스트 모던 시대의 특징입니다. 진리가 실종되었다고 말합니다.
그래서 사람들 개개인의 생각과 감정과 느낌이 강조되면서 상황에 따라서 이론이 바뀌고 변화되는 시대입니다. 이런 혼란의 시대를 극복하고 살아가는 비결이 무엇입니까?
진리이신 하나님의 말씀에 초점을 맞추어야 합니다. 어떻게요?
요한 14:17 저는 진리의 영이라 세상은 능히 저를 받지 못하나니 이는 저를 보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함이라
진리의 영이 보혜사 성령님입니다. 진리가 무엇입니까?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요한 16:13-14 그러하나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그가 너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리니 그가 자의로 말하지 않고 오직 듣는 것을 말하시며 장래 일을 너희에게 알게 하시리라 그가 내 영광을 나타내리니 내 것을 가지고 너희에게 알리겠음이니라
여러분 성령이 가라사대, 성령님은 지금도 우리에게 이렇게 역사하십니다.
요한 14:26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리라
여러분 성령이 가라사대, 성령이 말씀하시는 것을 어떻게 들을 수 있습니까?
우리는 지금 정보화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수많은 정보가 매일매일 쏟아지고 있습니다.
하루에도 수많은 정보가 온라인, 오프라인으로 우리에게 밀고 들어옵니다.
정보의 홍수 시대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우리 시대의 특징은
첫째, 정보가 너무 많기 때문에 대충 흘려들을 때가 많습니다.
어떻게 수많은 정보들에 집중할 수 있겠습니까?
듣지만 너무 많기 때문에 집중하려고 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대충 읽고 넘어가려고 합니다.
둘째, 무관심입니다.
너무 많은 정보가 쏟아지기 때문에 일일이 신경을 쓸 수 없습니다.
그래서 나중에는 반응하지도 관심을 기울이지도 않습니다. 다 반응하면 병이 납니다.
그래서 이 시대 사람들은 두 귀로 듣고 있지만 다 듣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관심이 있는 것만 들으려고 합니다. 이것이 정보화 시대의 특징입니다.
그렇다면 여러분 믿음이 무엇입니까?
믿음은 듣는 것에서부터 시작합니다. 잘 듣는 것이 믿음입니다.
그래서 성경이 이렇게 말씀합니다.
로마서 10:17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았느니라
듣는 것에는 여러 가지 의미가 있습니다.
1. 귀로 듣는 것입니다. 우리는 귀로 듣고 마음에서 받습니다.
이해의 영역입니다. 여기에서 다음 단계로 나갑니다.
2. 귀로 듣는 것에서 마음으로 깨닫는 단계입니다. 깨닫는 단계는 순종하는 영역입니다.
듣는 것을 이해하고 받아들여 깨닫고 순종하며 사는 것입니다.
여러분 신앙의 핵심이 무엇입니까?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것입니다.
계시록 1:3 이 예언의 말씀을 읽는 자와 듣는 자와 그 가운데에 기록한 것을 지키는 자는 복이 있나니 때가 가까움이라
말씀을 잘 듣는 것이 중요합니다. 말씀을 읽고 듣고 말씀을 지키는 사람이 복이 있습니다.
시카고에 살고 있는 제 조카 아이가 20년 전에 시카고에서 큰 딸을 낳았습니다.
당시 조카 아이가 서른이 안 된 이십 대 중반의 나이였지만 대단하다고 생각했습니다.
한 살이 안 된 아기에게 시간이 있는 대로 아기의 눈과 자신의 눈을 마주치면서
성경을 보여 주고 읽어주었습니다. 그림책들을 보여주면서 읽어주었습니다.
그러면서 이것이 뭐예요? 성경이 무엇이라고 말씀했어요?
계속 아기의 눈을 보면서 질문하고 또 질문했습니다.
그리고 질문에 예! 이것은 하늘이네요! 색깔이 파란 색깔이네요.
이것은 십자가입니다. 십자가!
하루 이틀이 아니라 아기가 옹알이를 할 때까지, 아기가 옹알이를 하면 다 받아 주면서 서로 대화를 했습니다. 제가 이 모습을 여러 번 보면서 이런 질문을 했습니다.
저 어린 아기가 지금 엄마가 들려주는 소리를 듣고 이해를 할까?
그런데 여기에서 제가 배운 사실이 하나 있습니다.
엄마가 말하고 아기가 듣는 것은 엄마와 아기가 서로 하나가 되어 사는 삶이구나!
마지막 때를 살고 있는 우리에게 예수님이 이렇게 말씀했습니다.
계시록 3:20 볼지어다 내가 문 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와 더불어 먹고 그는 나와 더불어 먹으리라
여러분 듣는 것이 바로 예수님과의 교제의 시작입니다.
안디옥교회는 성령의 말씀에 귀를 기울여 들었습니다.
성령의 말씀에 순종하면서 성령 안에서 교제했습니다.
2절 주를 섬겨 금식할 때에 성령이 이르시되 내가 불러 시키는 일을 위하여 바나바와 사울을 따로 세우라 하시니 3절 이에 금식하며 기도하고 두 사람에게 안수하여 보내니라
성령이 이르시되, 가라사대 내가 불러 시키는 일을 위하여 바나바와 사울을 따로 세우라 말씀했습니다. 여기에 안디옥 교회 성도들은 금식하며 기도하고 두 사람을 안수하여 세계 선교사로 보냈습니다. 그래서 성령이 가라사대, 성령이 인도하시는 대로 순종했습니다.
지금도 성령은 나에게, 내 가정에, 우리 교회에 말씀하고 계십니다. 성령이 가라사대!
찬송 오소서 진리의 성령님
헌금
찬송가 169장 강물같이 흐르는 기쁨
축도 한태진 목사님
송영 아멘 찬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