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장로교회-2021년 2월 28일 주일 예배

예배 및 설교

예배

제목	2021년 2월 28일 주일 예배
글쓴이	관리자 (24.6.240.96)
날짜	2021-02-28
조회수	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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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송가 23장 만 입이 내게 있으면

용서의 선언 시편 103:8

여호와는 긍휼이 많으시고 은혜로우시며 노하기를 더디 하시고 인자하심이 풍부하시도다

기도 정태형 장로님 기도문음성듣기

사랑과 은혜가 풍성하신 하나님 아버지

주일 아침을 맞아 다함께 예배할 수 있도록 허락하신 은혜에 감사드리며 그 크신 사랑을 찬양하기 원하오니 이 시간 우리의 예배를 받아 주시고 오직 홀로 영광 받으시는 시간 되도록 저희의 영을 깨끗케하여 주시옵소서.

벌써 2월도 마지막 날이 되었습니다.

지난 한 주간, 또 2월 한달간도 주님의 은혜로 살았습니다. 순간 순간 죄앞에 넘어지는 저희들을 용서하시고 다시 일으켜 세워 주시옵소서.

살면서 우리가 드렸던 기도가 하나씩 이루어진 것을 새삼 깨닫게 될 때 그 크신 은혜와 사랑에 놀라곤 합니다. 우리의 입술을 통하여 찬양과 기도가 그치지 않게 하시고 오직 하나님의 나라를 이 땅에 이루어가는 소망을 가지고 주님의 지혜를 구하는 저희들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끝없는 경쟁과 치열함 속에서 세상은 더 많은 것을 약속하는 것 같지만 그 속에서 인간 사회는 더욱 황폐해져감을 고백합니다. 아름답게 창조하신 지구와 이 자연을 우리는 망가뜨리는 것에 무감각해진지 오래되었습니다. 저희들에게 올바른 영을 허락하시사 우리의 생각과 행동을 뜯어 고치게 하여 주시고 구원받고 거듭난 삶을 우리의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신앙의 상속자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세상의 욕심을 간구하는 것이 아니라 오직 진리되신 하나님의 참 뜻을 구하고 기도하는 우리들 되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우리의 노력과 수고가 또 우리가 가지고 누리는 이 모든 것들이 다 하나님의 은혜라고 고백할 수 있을 때 우리가 복받은 신앙의 소유자임을 깨닫고 감사를 드립니다. 내가 한 것이 아니라 다 하나님이 하신 것이라 고백하는 신앙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그리하여 참 행복과 참 기쁨으로 주님과 동행하는 삶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어려운 시기에 각 나라마다 크고 작은 어려움과 고통 속에 신음하고 있습니다. 온 세계가 잘못된 길에서 돌이켜 바른 길로 나아가게 하시고 하나님을 두려워 하며 서로 서로를 존중하며 그 속에서 바른 관계를 회복하게 하시고 문제를 해결하는 지혜를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가까운 텍사스 및 미국 내에서 눈과 한파로 고생하고 목숨을 잃은 이들로부터 멀리 미얀마에서 쿠데타로 인해 고통받는 이들을 위로하여 주시고 하루 속히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은혜를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우리 교회가 주님의 사랑으로 후원하는 니카라과의 어린 심령들로부터 볼리비아 및 모든 선교지의 사역 위에 다함이 없는 복을 허락하시고 작은 위험도 틈타지 못하도록 지켜 보호하여 주시옵소서.

이 시간 주님의 말씀을 듣습니다. 한태진 목사님을 통하여 그 말씀이 선포될 때에 성령님의 감동으로 온 교우들과 방송을 듣는 모든 이들에게 동일한 은혜가 되게 하여 주시고 이 세상을 능히 이길만한 힘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교회 안에서 성장하는 우리의 자녀들이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게 하여 주시고 연로하신 어른들께는 새로운 꿈을 꾸는 2021년이 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건강이나 여러 어려움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는 한사람 한사람을 위로하여 주시고 그 문제를 해결 해 주시기를 간구할 때에 이 모든 말씀 우리의 구원자 되시는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찬송가 41장 큰 영광 중에 계신 주

성경말씀 마태복음 6장 9-15절

설교 한태진 목사님

설교말씀음성듣기

용서의 은혜 – 성령으로 건강하게 살자 4

오늘 읽은 말씀은 누구나 다 잘 알고 있는 주기도문입니다.

주기도문은 사람이 이 세상을 살면서 하나님 아버지께 기도하는 내용이 무엇이고 어떻게

기도하는 지 그 방법을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우리에게 가르쳐 주신 기도의 요약이고

완성본입니다. 주기도문 한복판에 용서에 대한 내용이 있습니다.

예수님이 이렇게 말씀했습니다.

12절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옵시고

주기도문이 13절 아멘으로 끝이 났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이 다시 이렇게 말씀했습니다.

14-15절 너희가 사람의 과실을 용서하면 너희 천부께서도 너희 과실을 용서하시려니와 너희가 사람의 과실을 용서하지 아니하면 너희 아버지께서도 너희 과실을 용서하지 아니하시리라

14-15절은 꼭 있어야 할 자리가 아닌데 주기도문 그 다음에 위치해 있습니다. 마치 필요가 없는 잔소리 같이 붙어 있습니다. 예수님이 용서를 다시 반복적으로 말씀했습니다.

그런데 이 문장은 중요합니다. 왜요? 용서하기가 그 만큼 어렵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이 종종 이렇게 말을 합니다. 내 눈에 흙이 들어가기 전까지 절대로 용서 못 해!

무슨 말입니까? 죽어도 용서할 수 없다. 내가 죽기까지 용서하지 못한다는 말입니다.

여러분 나에게 치명적인 손해를 준 사람을 정말 용서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예수님도 용서하기가 정말 어려운 것을 잘 아셨습니다. 그래서 용서가 얼마나 어려운지

예수님도 주기도문을 마친 후에 다시 용서를 강조했습니다. 왜요? 우리가 하나님께 매일

매일 용서에 대해서 기도하지 않고서는 진정으로 용서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용서가 무엇입니까?

14-15절 너희가 사람의 과실을 용서하면 너희 천부께서도 너희 과실을 용서하시려니와

너희가 사람의 과실을 용서하지 아니하면 너희 아버지께서도 너희 과실을 용서하지

아니하시리라

본문에 나오는 용서는 성경에서 하나님이 주어로 사용될 때에 말한 용서하다는 단어입니다.

이 단어는 레위기 16장 10절에 있습니다.레위기 16장 10절 아사셀을 위하여 제비 뽑은 염소는 산대로 여호와 앞에 두었다가 그것으로 속죄하고 아사셀을 위하여 광야로 보낼찌니라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 앞에서 자신이 지은 죄를 용서 받을 때에 양이나 염소에게 자신을 죄를 전가시켜서 거친 광야로 내 보냈습니다. 자신이 지은 죄를 아주 멀리 내어보내 버린다, 광야로 멀리 보낸다 send away가 용서의 뜻이었습니다.

여러분, 용서의 사전적인 의미는 사람에게 지은 죄나 잘못을 꾸짖거나 벌하지 않고 덮어 주는 것입니다. 그래서 동양의 용서 한자(容恕)는 얼굴 용(容)에＋같을 여(如)와 + 마음 심(心) 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뜻은 상대의 잘못을 모두 수용해서 예전과 같은 마음으로 얼굴을 대한다는 것입니다.

영어로 용서는 FORGIVE 로 누구를 위하여 주는 것입니다.

그래서 내가 손해를 보더라도 감내하면서 주는 것입니다. 바로 사랑을 수반한 용서입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이 원하시는 용서가 무엇일까?

나에게 상처를 주고 손해를 준 사람들을 미워하고 원망하는 마음에서 내 스스로를 놓아주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모든 죄를 나에게서 멀리 내 보내는 것입니다. 엄밀하게 말하면 용서는 나에게 잘못한 사람을 용서하는 것이 아니라 나를 위한 용서로 시작합니다.

여러분 어떻게 용서할 수 있을까요?

마태 18장에서 베드로가 예수님께 이렇게 질문했습니다.

마태 18장 21절 주여 형제가 내게 죄를 범하면 몇 번이나 용서하여 주리이까 일곱 번까지

하오리이까

당시 유대인들은 3번까지 사람을 용서하고 도와주었습니다. 이것이 사회 통념이었습니다.

어느 사람이 사업을 하다가 실수해서 부도가 났습니다. 친척과 친구를 어렵게 만들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를 용서합니다. 그래! 사람이 한번 실수할 수 있다. 실수를 인정하고 용서하고 다시 그를 도와줍니다. 그런데 그 사람이 다시 실수해서 잘못을 저질렀습니다, 2번째도 용서해 줍니다. 그래, 사람이기에, 약하지 실수 할 수 있어! 실수를 용서하고 다시 그를 도와주고 세워줍니다. 그런데 또 다시 잘못하면 3번째까지 용서하고 도와줍니다. 그런데 그 사람이 4번째까지 잘못하면 4번째에는 그 사람을 유대인으로 인정하지 않고

그가 살고 있는 유대 공동체에서 영원히 추방했습니다.

그런데 베드로는 18장 21절에서 일곱 번까지 용서하오리이까?

이 말은 참으로 대단한 생각이었습니다. 당시 유대인들이 갖고 있었던 용서에 대한 생각을 뛰어넘었습니다. 베드로는 용서에 대한 일반적인 상식을 뛰어 넘는 사고의 변혁을 말했습니다. 여기에 예수님이 무슨 말씀으로 대답했습니까?

18장 22절 예수께서 가라사대 네게 이르노니 일곱 번 뿐 아니라 일흔 번씩 일곱 번이라도

할지니라

입곱 번 뿐 아니라 일흔 번씩 일곱 번까지라도 할지니라. 무슨 말입니까?

일흔 번씩 일곱 번까지 용서하라! 사백 구십 번을 용서하라는 말씀일까? 아닙니다.

용서하는데 한계와 정도를 두지 말고 무조건 한 없이 용서하라. 끝없이 용서하라 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용서하기가 정말 쉽지 않습니다. 왜요? 용서에 대해서 잘못된 생각이

있기 때문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용서하면서 이렇게 말합니다.

만일 나에게 최소한 이것을 하면 내가 용서할 것이다.

그래서 사람을 용서하는데 이유를 제시하고 조건을 답니다.

여기에 주님이 이렇게 말씀했습니다.

14절 너희가 사람의 과실을 용서하면 너희 천부께서도 너희 과실을 용서하시려니와

15절 너희가 사람의 과실을 용서하지 아니하면 너희 아버지께서도 너희 과실을 용서하지

아니하시리라

여러분 내가 사람을 용서하는데 조건을 달면 하나님도 나를 용서하는데 조건을 다십니다. 만일 이런 것을 하면 내가 당신을 용서하겠다! 용서는 조건이 아닙니다. 무조건입니다.

왜요? 하나님이 먼저 나를 무조건 용서해주셨기 때문에, 나도 이웃을 조건 없이 무조건

용서해야 합니다.

여러분 어떻게 용서할 수 있습니까? 용서는 내가 먼저 용서해야 합니다.

낮의 해처럼 밤의 달처럼 그렇게 살 수 없을까? 나의 힘이 되신 여호와여! 나의 등 뒤에서

여러 개의 곡들을 작곡해서 찬양한 찬양 사역자 최용덕씨가 오래 전에 후배하고 아주 사소한 일로 크게 다투었습니다. 후배와 헤어진 후에 마음이 너무 아팠습니다.

집에 돌아와서 내가 먼저 사과해야지! 마음을 먹었지만 자존심 때문에 찾아가지 못했습니다. 그래도 내가 선배이고, 내가 저를 전도했는데! 이런 생각으로 시간을 보내는 중에

밖에서 문 두드리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바로 그 후배였습니다.

후배가 자신에게 용서를 구했습니다. 선배님 나에게 어떤 선배님이신데 제가 잘못했습니다.

선배님의 마음을 아프게 한 것을 용서하세요. 두 사람이 눈물로 화해를 했습니다.

그 날 밤에 최용덕씨가 눈물로 찬양을 지었습니다.

오늘 나는 복음송입니다.

오늘 나는 내가 먼저 손 내밀지 못하고 내가 먼저 용서하지 못하고

내가 먼저 웃음 짓지 못하고 이렇게 머뭇거리고 있네

그가 먼저 손 내밀기 원했고 그가 먼저 용서하길 원했고

그가 먼저 웃음주길 원했네 나는 어찌 된 사람인가!

오 간교한 나의 입술이여 오 옹졸한 나의 마음이여!

왜 나의 입은 사랑을 말하면서 왜 나의 맘은 화해를 말하면서

왜 내가 먼저 져줄 수 없는가 왜 내가 먼저 손해 볼 수 없는가

오늘 나는 오늘 나는 주님 앞에서 몸 둘 바 모르고 이렇게 흐느끼며 서있네

어찌할 수 없는 이 마음 주님께 맡긴 채로!

여러분! 그렇습니다. 지금 하나님 앞에서 내가 먼저 할 일이 무엇입니까?

그것은 용서하며 사는 것입니다. 용서에도 기회가 있습니다. 용서의 때를 놓치면 용서하기 점점 힘들어집니다. 내가 분노를 삭이지 못하는 동안, 용서의 기회는 점점 멀어집니다.

나에게 용서의 기회가 왔을 때에 빨리 용서하고 용서를 빌고 용서해 주시기를 원합니다.

여러분 왜 내가 용서해야 합니까?

1. 용서하면 건강이 회복됩니다.

의학 통계 보고에 의하면 인간의 질병 대부분이 용서하지 않는 마음에서 생긴다고 말합니다. 정신과 의사 메닝거 박사는 인간의 모든 질병의 70%가 스트레스에서 오고 이 스트레스의 90%가 정신적인 질병, 미움과 증오, 용서하지 않는 마음에서 온다고 말했습니다.

특별히 미시건주 홀랜드의 호프 대학 연구팀이 이런 임상 실험 보고를 했습니다.

사람이 마음 속에 증오심을 품고 있을 때에는 심박동이 올라가고 혈압이 상승했습니다.

반대로 용서하는 마음을 가졌을 때에 심장박동이 평균 0.5회 떨어지면서 혈압이 내려갔습니다. 마음의 증오가 심혈관을 긴장시킨 결과였습니다. 마음 속의 원망과 화가 죽음을 부른다는 말이 있듯이, 증오심을 부채질하는 스트레스 호르몬 코티졸이 혈관을 조금씩 찢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찢기는 부분이 머리 속 뇌일 때에는 그 문제가 너무나 심각했습니다. 그런데 반대로 용서는 사람의 뇌세포를 재생시켜 주었습니다. 사람 몸 안의 치료제인 알파 엔돌핀을 만들어서 각종 궤양을 치료해주면서 막힌 곳을 뚫어 주었습니다.

그래서 용서는 스트레스를 완화시키면서 혈압과 심장박동을 안정시키는 효과가 있었습니다.

여러분 그렇습니다. 내가 용서하지 못하면 내 마음 속에 쓴 뿌리가 자라나서 나 자신을

괴롭힙니다. 그러나 반대로 용서는 위대한 힘이 있습니다.

병든 내 몸을 치료하고 내 영혼을 풍성하게 만드는 놀라운 능력이 있습니다.

그래서 사랑을 약탕에 넣어서 풀풀 끓여 마지막 엑기스 한 방울을 똑 하고 떨어뜨린다면

바로 용서라고 말 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 내가 왜 용서해야 합니까?

2. 하나님 아버지가 예수님을 통해서 죄인인 나를 먼저 용서해 주셨기 때문입니다.

로마서 5장 8절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여러분 우리는 이 사실을 반드시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이 먼저 죄인인 나를 용서해

주셨습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내 죄를 용서해 주신 것처럼 나도 용서하며 살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래서 기독교는 죄인을 용서하는 것에서부터 출발합니다. 왜요?

우리 모두는 하나님 앞에서 죄로 죽을 수밖에 없었던 죄인이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 아버지의 한없는 은혜로 예수님의 십자가의 사랑으로 용서를 받았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의 사랑은 용서에서부터 시작됩니다.

여러분 정말 큰 문제는 용서를 쉽게 할 수 없다는 사실입니다. 이론상으로, 내 머리로는

용서가 됩니다. 아니 한 걸음 더 나아가, 내 생각과 의지로는 용서가 됩니다.

그런데 정말 내 영혼 속 깊은 곳에서 용서가 안됩니다. 그래서 주기도문을 외우다가,

12절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것 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옵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죄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 같이 이 부분에서 목이 딱 걸립니다.

그런데 하나님 아버지는 나에게 용서를 원하십니다.

14절 너희가 사람의 과실을 용서하면 너희 천부께서도 너희 과실을 용서하시려니와

15절 너희가 사람의 과실을 용서하지 아니하면 너희 아버지께서도 너희 과실을 용서하지

아니하시리라

여러분 나는 용서만 하면 됩니다. 내가 할 일은 용서입니다. 왜요?

상대방이 잘못되었으면 하나님께서 계산하실 것입니다.

기독교를 정의하는 여러 개의 단어들 중에서 단 한마디를 선택한다면 바로 용서입니다.

복음의 내용이 용서이고 십자가가 용서입니다.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신 사랑의 색깔을

그려 본다면 용서입니다. 그래서 기독교에서 용서를 빼고 나면 남는 것이 없습니다.

예수님이 죽으신 십자가에서 용서를 제거하고 나면 나무토막만 남을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십자가 위에서 죽으면서 마지막으로 남기신 말씀, 이렇게 기도했습니다.

누가 23장 34절 아버지여 저희를 사하여 주옵소서 자기의 하는 것을 저들이 알지 못함이니이다

행복으로 가는 길이 바로 용서이다! 라고 말했던 새들백 교회 담임목사인 릭 웨렌 목사가

이렇게 고백했습니다.

당신에게 상처를 주는 사람을 당신의 마음에서 놓아주라.

그 상처를 더 이상 붙들지 말라. 상처를 준 사람을 어떻게 놓아 줄 수 있는가?

용서 하는 것, 그것만이 그들을 놓아 주는 유일한 방법이다.

그들이 용서를 구할 때 까지 기다리지 말라.

왜냐하면 그것은 그들보다 당신 자신을 위한 것이기 때문이다.

내가 용서하기에 앞서 먼저 용서를 받는 마음으로

항상 상대방의 입장에서 배려하는 마음을 갖는다면

마음은 또 하나의 행복과 평화를 얻을 것이다.

용서할 줄 알아야 사랑할 줄도 안다. 용서는 내면의 평화를 열어 주는 열쇠다.

친구를 용서하는 것보다 원수를 용서하는 것이 훨씬 쉬운 일이다.

먼저 용서하라, 먼저 용서하는 사람이 이기는 것이다.

용서하라, 용서하지 못해 자신의 하루를 망치지 말라.

용서가 늦으면 승리는 상대에게로 넘겨진다.

찬송가 405장 나 같은 죄인 살리신

헌금

찬송가 447장 오 신실하신 주

축도 한태진 목사님

송영 아멘 찬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