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장로교회-2021년 2월 14일 주일 예배

대성장로교회

예배

제목	2021년 2월 14일 주일 예배
글쓴이	관리자 (24.6.240.96)
날짜	2021-02-14
조회수	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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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송가 19장 내 영혼아 찬양하라

용서의 선언 시편 51:15

주여 내 입술을 열어 주소서 내 입이 주를 찬송하여 전파하리이다

기도 이강국 장로님 기도문음성듣기

만물을 창조하시고 우리에게 생명을 주신 하나님아버지. 영광받으시옵소서.

살아계신 하나님께서 저희와 함께하시니 감사드립니다.

사랑이 많으신 하나님. 오늘도 저희들을 하나님의 성전으로 불러 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변치 않는 사랑에 의지하며 살아가게 해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주님앞에서 저희의 죄를 고백합니다. 어둠의 생활에서 벗어나지 못함을 고백합니다. 우리 삶의 어두운 곳들을 주님의 빛으로 밝혀주시옵소서. 우리를 주님의 빛안으로 다시 인도하여주시고 오늘도 우리의 마음을 성령으로 채워주시옵소서. 이 세상의 유혹과 사탄의 유혹앞에서 우리들을 강건하게 하시옵소서. 주님께서 주인이 되시는 삶으로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독생자 예수님의 십자가 보혈로 우리를 깨끗하게 씻어주시고, 간절히 고백하는 저희들의 죄를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미국은 물론 온세상이 아직도 COVID19때문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정상적인 생활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매일 반복되는 생활에 지쳐가고 있습니다. 아직도 교회에 모여서 예배를 드리지 못합니다. 문을 닫은 사업들이 많습니다. 일터를 잃으신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너무나도 많은 분들이 COVID19에 감염되에서 사망하셨고, 더 많은 분들이 투병중이십니다. 감염되지 않은 분들도 COVID19에 대한 불안감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계십니다. 우리의 한계를 잘 알게되는 시기입니다. 믿음이 약해지고 있습니다.

2021년은 성령으로 말미암아 강건하게 살자고 하였습니다. 이 혼란스러운 시기에 성령으로 임재하셔서 우리를 강건한 삶으로 인도하여주시옵소서. 주님의 무한한 능력을 기억하게 하시고 우리를 굳건한 믿음으로 나아가게 하시옵소서. 주님께 의지하는 우리에게 담대함을 주시옵소서. 주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고 하셨습니다. 걱정하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염려하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우리가 그의 의를 구할때 주님께서 우리의 삶에서 원하시는 것들을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우리가 주님을 우리삶의 주인으로 인정하게 하시옵소서. 우리의 한계안에 매달리는 삶에서 벗어나게 하시옵소서.

우리에게 필요한것들을 잘 아시는 주님. 우리의 기도를 들어주시고 우리 삶 안에서 역사하시옵소서.

우리 대성교회의 모든 가정들을 성령의 지혜로 인도하시옵소서. 온 미국을 성령의 지혜로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먹고 마시고 입는것에 대한 걱정을 우리 마음에서 없애주시길 바랍니다. 주님께서 우리의 무거운 짐을 들어주심을 기억하게 하시옵소서. 주님의 말씀안에서 찾는 진리로 우리와 우리의 자녀들의 삶을 회복하게 하시옵소서.

오늘 말씀을 전해주실 한태진 목사님을위하여 기도드립니다. 주님의 능력으로 세워주시고 인도하여주시옵소서. 목사님께서 전하시는 말씀으로 주님께서 원하시는 말씀을 전해주시옵소서. 우리를 걱정하게 만드는 것들에서 회복하게 하시고 주님안에서 승리하게 하시옵소서. 저희의 눈과 귀와 마음을 열어주셔서 주님의 말씀을 올바르게 받을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 대성교회가 하나님을 주님으로 인정하고, 주님의 능력에 굳건한 믿음과 확신을 가지게 하시옵소서.

사랑의 주님. 저희안에 아픈 몸과 마음들이 있읍니다. 모든 걱정과 근심을 주님께 기도로 올려드립니다.

주님의 사랑으로 치유하시고 감싸 주시옵소서. 부활과 영생의 소망을 항상 기억하게 하여주시옵소서.

묵상하는 말씀과 간절히 드리는 기도안에서 주님을 찾아가게 하시옵소서. 아픔이 있는곳에 임재하시고 주님의 평안을 허락하여주시옵소서.

주님. 지금 이시간 주님께서 함께하시길 바랍니다. 오직 주님께 영광돌리는 예배시간이 되기를 원합니다. 감사드리면서 살아계신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렸습니다. 아멘

찬송가 37장 주 예수 이름 높이어

성경말씀 마태복음 6장 25-34절

설교 한태진 목사님

설교말씀음성듣기

성령으로 건강하게 살자 2 - 염려에서 해방

여러분 지난 한 주간 잘 지내셨습니까?

지난 주일 밖에서 아주 오래 동안 뵙지 못한 분을 만났습니다.

그런데 만난 장소에서 그 분과 저는 마스크를 쓰고 대화를 나누었는데 저희 옆 테이블에

앉아 있는 여러 사람들이 마스크를 쓰지 않고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그 분을 만난 후에 집에 돌아와서 얼굴과 손을 세척 한 후에 이런 염려를 했습니다.

혹시 신종 코로나에 전염은 되지 않았을까? 염려가 됐습니다.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는 사람들과 옆에 앉아 있었는데!

이런 염려를 하면서 염려에서 해방! 설교를 준비했습니다.

여러분 지금이나 예수님이 살아 계셨던 당시나 세상 사람들은 염려하면서 살고 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이렇게 말씀했습니다. 25절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목숨을 위하여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몸을 위하여 무엇을 입을까 염려하지 말라

사람들이 얼마나 많이 염려를 했는지 예수님은 본문에서 무려 6번이나 반복해서

염려하지 말라고 말씀했습니다.

25절 목숨을 위하여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몸을 위하여 무엇을 입을까 염려하지

말라 27절 너희 중에 누가 염려함으로 그 키를 한 자나 더할 수 있느냐

28절 또 너희가 어찌 의복을 위하여 염려하느냐

31절 그러므로 염려하여 이르기를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하지 말라

34절 그러므로 내일 일을 위하여 염려하지 말라 내일 일은 내일 염려할 것이요

이 말씀을 묵상하면서 이런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예수님이 결혼하지 않고 가정을 이루지 않으셨기에 염려하지 말라고 하셨지?

결혼해서 자녀들이 3-4명이 있어 봐?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염려하지 말라고 말씀하셨을까? 아니 예수님이 2천 년 전에 살아서 그러시지?

요즘처럼 신종 코로나 19상황 위급한 상황을 경험해 보셨다면 이런 말씀을 했을까?

더욱이 지금 같은 경제적인 위기 상황에서 아파트 렌트비가 몇 개월 밀리고 앞으로 한 달 한 달을 어떻게 살아야 할 지 모르는 위기 상황에서 이런 말씀이 입 밖으로 나왔을까?

우리가 살고 있는 북가주 산호세는 미국에서 생활비가 제일 비싼 몇 도시 중에 하나입니다. 그래서 최저 생활비가 11만 5천불이 넘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실리콘 밸리의 중심 도시인 산호세의 원 베드룸 렌트비가 2500달러 그리고 투 베드룸이 3300 달러 근처에서 왔다 갔다 하고 있습니다. 제가 11년 동안 아파트에 살면서 매년 올라가는 렌트비에 염려했습니다.

그러기에 우리 주변에는 매 년 올라가는 집값과 렌트비, 생활비와 물가를 피부에 느끼면서 염려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사실 작년 2020년 3월에 제 상황이 이러했습니다.

산호세에 살려면 두 부부가 일해야 살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제 아내가 일을 했습니다.

그런데 신종 코로나 19 상황이 터지면서 직장을 잃었습니다.

맨 처음 저나 아내가 앞으로 어떻게 사나?를 염려했습니다.

저 뿐만이 아니라 우리는 매일 매일 어떻게 사나? 염려하고 걱정합니다.

자녀가 대학교에 들어가기 전에 어느 대학교에 입학하나? 기대반 염려반입니다.

대학을 졸업한 후에는 직장을 찾아야 하는데? 염려합니다.

그 후에는 자녀 결혼 문제로 염려합니다. 그래서 우리 인생을 염려대학 근심학과 재학 중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성경에서 염려하지 말라는 말씀이 365번 나옵니다. 우리가 세상에 살면서 매일 염려하기에 하나님은 우리에게 매일 매일 염려하지 말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염려가 무엇일까?

31절 그러므로 염려하여 이르기를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하지 말라

염려한다는 말은 영혼을 마르게 한다는 의미가 있습니다. 영어 단어 worry는 질식시키다는

의미가 있습니다. 여러분 그렇습니다. 염려는 내 삶을 질식시킵니다.

그런데 좀처럼 이 염려를 털어버리지 못합니다.

본문에서 예수님 말씀하신 염려한다는 말은 사람의 마음이 나누어진 상태를 말합니다. 무슨 말입니까? 사람이 어떤 일을 결정하면서 마음을 정하지 못하고 왔다 갔다! 할 때가

있습니다. 집을 구입하면서, 이 집을 살까? 말까? 고민합니다. 이때 참으로 괴롭습니다.

그러면서 염려합니다. 지금 결정하지 않고 며칠 두면 마음에 둔 집이 혹시 팔리지는

않을까?

성경에는 2가지 염려가 있습니다.

고후 7:10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근심은 후회할 것이 없는 구원에 이르게 하는 회개를

이루는 것이요 세상 근심은 사망을 이루는 것이니라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염려가 있습니다. 이 염려는 나를 구원에 이르게 하며 회개로 초청하는 염려입니다. 그래서 이런 염려는 해야 합니다.

그런데 세상 염려는 나를 사망을 이르게 하기에 염려 할 필요가 없습니다.

왜요? 예수님이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라고 말씀하셨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이 왜 세상의 근심, 염려를 하지 말라고 말씀했을까?

1. 건강에 문제가 생깁니다.

한의학에서 염려는 우리 몸의 장기 중에서 폐를 상하게 한다고 말합니다. 왜요?

폐를 상하게 되면 숨을 쉬는 호흡에 문제가 생깁니다. 우리 몸에서 몸 전체를 주관하는

기를 다스리는 기관이 폐입니다. 그래서 염려할 때에 깊은 한숨을 쉬지만 이런 상황이 계속되면 숨이 막히고 가슴이 답답하게 됩니다. 이런 상황을 사람 몸 안에 기가 막혔다고 말합니다. 사람이 염려하면 기가 막히면서 밥맛이 떨어집니다.

한의학에서 말하는 몸 안에 있는 기, 기운은 가볍고 힘차게 우리 몸을 순환하는 운동 기운입니다. 우리가 아는 것처럼 우리 온 몸에 셀 수 없는 혈관이 거미줄처럼 연결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심장이 펌프질하면 손가락 맨 끝 모세혈관에 이르기까지 온 몸에 피가 공급됩니다. 이때 피를 움직이는 힘이 바로 기운, 기입니다.

그런데 사람이 염려하고 걱정하면 이 기운, 기가 막힙니다. 우리 몸 안에 어느 한 부분이 막혀서 소통이 되지 않으며 만병의 원인이 됩니다. 그래서 점점 기운이 없어지고 몸이 허약해지면서 몸이 마르고 삶의 의욕이 상실됩니다. 결국 이목구비가 멀쩡하고 사지가 멀쩡한 데, 염려와 걱정에 짓눌려서 스스로 목숨을 끊기도 합니다. 그래서 대표적인 현대인의 병 중에 하나가 바로 우울증입니다. 그래서 성경이 이렇게 말씀합니다.

잠언 17:22 마음의 즐거움은 양약이라도 심령의 근심은 뼈로 마르게 하느니라

예수님이 왜 염려하지 말라고 말씀했을까?

2. 염려한다고 내가 할 일이 아무 것도 없습니다. 염려는 나에게 아무 유익이 없습니다.

27절 너희 중에 누가 염려함으로 그 키를 한 자나 더할 수 있느냐

저도 한때는 키 때문에 고민한 적이 있었습니다.

제 주위의 친구들이 워낙 키가 컸기에 친구들을 바라보면서 키가 크기를 원했습니다.

그런데 여러분 한번 생각해 보세요.

제가 염려한다고 유전적으로 태어난 제 키가 커지겠습니까?

오늘 본문에서 예수님이 말씀하신 그 키를 한 자나 더 할 수 있느냐?

키 단어는 생명으로 번역됩니다. 그래서 이렇게 말 할 수 있습니다.

누가 염려함으로 그의 생명을 더 연장할 수 있느냐?

여러분 내가 내 생명과 건강을 염려한다고 내 생명을 더 연장할 수 있습니까? 아닙니다.

오히려 염려는 내 건강을 해치는 무서운 독소입니다.

예수님이 왜 염려하지 말라고 말씀했을까?

3. 염려는 시간이 지나면서 불신앙으로 발전합니다.

세상의 염려는 단순히 건강의 문제만을 일으키지 않습니다. 하나님을 믿는 신앙에서 불신앙으로 발전합니다. 그래서 이것이 심하면 불신앙의 자리, 죄의 자리까지 나를 몰고 갑니다. 그래서 나를 영적으로 죽게 하는 영적인 죽음의 자리로 인도합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이렇게 말씀했습니다.

28-30절 또 너희가 어찌 의복을 위하여 염려하느냐 들의 백합화가 어떻게 자라는가 생각하여 보라 수고도 아니하고 길쌈도 아니하느니라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솔로몬의 모든 영광으로도 입은 것이 이 꽃 하나만 같지 못하였느니라 오늘 있다가 내일 아궁이에 던지우는 들풀도 하나님이 이렇게 입히시거든 하물며 너희일까보냐 믿음이 적은 자들아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들의 백합화를 보라고 말씀하시면서, 백합화는 수고도 하지 않고

길쌈을 하지 않아도 솔로몬이 누렸던 부귀영화보다도 화려하다고 말씀했습니다.

그러면서 오늘 피었다가 다음 날 시들어 아궁이에 던져지는 들풀 한 포기도 지키시고

보호하시는 하나님이다. 그런데 왜 염려하느냐?

하나님 아버지가 자신의 자녀들을 책임져 주시지 않겠느냐? 말씀했습니다.

그러기에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염려하는 것은 바로 믿음이

적은 결과이다! 라고 말씀했습니다. 그러면서 예수님이 염려하지 말라고 말씀했습니다.

예수님은 오늘 본문에서 6번이나 반복해서 염려하지 말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기에 25절 염려하지 말라는 말씀은 염려를 멈추라! 입니다.

31절 염려하지 말라는 말씀은 염려하지 않고 있다면 시작조차 하지 말라는 말씀입니다.

34절 염려지 말라는 말씀은 염려는 생각도 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여러분 염려할 내용이 없다면 아예 염려를 시작도 하지 말고 생각도 하지 마시기를 원합니다. 그런데도 계속 염려에 붙들린다면 염려를 이기시기 바랍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염려를 이길 수 있을까? 염려에서 해방될 수 있을까?

1. 예수님의 말씀처럼 기도하기를 원합니다.

33절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예수님은 염려하지 말고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하나님의 의를 위해서 기도하라고 말씀했습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하나님이 다스리는 나라입니다. 우리 인생이 동일합니다.

내 인생을 누가 다스리고 인도하고 계실까? 내가 다스리면 내가 주인이기에 내 인생은 내가 생각하는 것만큼 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내 인생의 주인이시면 하나님 만큼입니다.

하나님이 나를 다스리고 내 인생의 주인이시에 내 인생은 주인이신 하나님 마음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능력으로 살게 됩니다. 이렇게 하나님이 인생의 주인으로 살았기에

어떤 상황에서도 염려하지 않고 하나님의 능력으로 살았던 사람이 있습니다.

바로 사도 바울입니다. 바울이 이렇게 고백했습니다.

빌립 4:6-7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사도 바울은 로마의 차디찬 감옥에 갇혀있으면서 빌립보 성도들에게 편지를 썼습니다.

사실 당시 바울에게는 내일에 대한 소망이 전혀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바울은 빌립보교회 성도들에게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 기도하고

하나님께 모든 것을 맡기고 기도하라고 말씀했습니다. 여러분 그 비결이 무엇입니까?

바울은 세상 주인되신 하나님을 선택했습니다. 그래서 우리에게 선택하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세상의 여러 가지 모든 일 때문에 염려할 것인가? 아니면 하나님을 의지하고 기도 할 것인가? 여러분 그렇습니다.

내가 살면서 매일매일 365일 부딪치는 수많은 문제 속에서, 나는 염려를 택할 수도 있고

반대로 하나님을 선택해서 기도할 수도 있습니다.

여러분 내가 염려를 선택하면 매일매일 염려의 연속선상에서 근심과 염려 가운데 삽니다.

그러나 하나님과 믿음의 기도를 선택하면 염려로부터 자유롭게 해방됩니다.

그래서 염려를 극복하는 비결은 하나님께 믿음으로 기도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하는 비결입니다. 이것이 믿음의 기도입니다.

작년 3월에 염려하는 저희 부부에게 아이들 3명이 이렇게 말했습니다.

아빠 엄마 염려하지 마세요. 우리가 있잖아요! 아빠! 늘 하신 것처럼 기도하시고

그리고 우리를 위해서 기도 많이 해 주세요. 우리 3명이 도와 드릴께요? 염려하기 마세요.

그래서 딸 아이 3명이 지난 3월부터 지금까지 경제적으로 돕고 있습니다.

2019년도에 대학을 졸업한 막내까지 함께 돕는 것을 보면서

하나님께서 저희 가족을 인도하시기에 하나님께 감격하고 감사했습니다.

하나님은 마치 자로 잰 것처럼 하나님의 방법으로 우리 가족을 인도해 주셨습니다.

여러분 누구든지 태산 같은 엄청난 문제 앞에서 염려하지 않는 사람은 별로 없습니다.

그런데 예수님 말씀처럼 염려 대신에 하나님과 기도를 선택하시기를 축원합니다.

믿음의 기도는 하나님이 역사하는 힘이 있습니다.

믿음으로 기도할 때 하나님이 나를 염려에서 해방시켜 주십니다.

하나님은 기도하는 나를 염려 면제지역으로 저 멀리 인도해 주십니다.

세상의 염려와 하나님께 기도, 이 두 가지 선택에서 믿음의 기도로 지금도 우리와 함께

하시는 주님과 함께 승리하시기를 축원합니다. 그래서 염려에서 해방되시기를 원합니다.

찬송가 204장 예수로 나의 구주 삼고

헌금

찬송가 455장 주 안에 있는 나에게

축도 한태진 목사님

송영 아멘 찬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