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장로교회-2021년 1월 3일 주일 예배

대성장로교회

예배

제목	2021년 1월 3일 주일 예배
글쓴이	관리자 (24.6.240.96)
날짜	2021-01-03
조회수	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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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송가 9장 거룩 거룩 거룩 찬송듣기

용서의 선언 시편 51:7

우슬초로 나를 정결하게 하소서 내가 정하리이다 나의 죄를 씻어 주소서 내가 눈보다 희리이다

기도 정태형 장로님 기도문음성듣기

우리를 사랑하시는 주님.

새해 첫 주일 아침이 밝았습니다.

2021년에도 함께 예배드릴 수 있도록 은혜를 허락하시며 각자 흩어진 가운데에도 또 모여 함께할 수 있게 하신 이 놀라운 모든 일에 감사를 드리며 경배와 찬양을 올려 드립니다.

오늘 하루 우리가 드리는 이 예배를 통하여 홀로 영광 받으시고 우리의 찬양을 흠향하여 주시옵소서.

새로운 상상력과 새로운 꿈을 가지고 시작하는 한 해 되게 하시고 작년의 어려움을 모두 극복하고 새롭게 시작하는 한 해 되게 은혜를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교회에 복을 허락하시사 건강하며 영속력을 갖게 하시고 온 교우들이 먼저 주님의 구원하심으로 행복하고 기쁜 삶을 사는 가운데 하나님의 향기를 세상에 전하는 귀한 역할을 다 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여러 상황으로 활동이 제약되고 집에만 있다보니 우리 자손들을 위해 이 지구와 사회를 더욱 잘 지키고 관리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세상 유혹에 빠지거나 물질의 노예 되지 않도록 우리에게 지혜를 허락하여 주시고 환경을 보호하며 다른 사람들을 존중하며 하나님의 나라가 이 세상에 이루어질 때 까지 청지기의 역할을 잘 감당하는 저희들 한 사람 한 사람 되도록 은혜 베풀어 주시옵소서.

세상에서 말하는 복이 아닌 하나님의 복을 구하며 그 놀라운 구원의 비밀을 함께 찬양하는 저희들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또, 성령님께서 저희를 강건하게 하사 예루살렘에서 땅 끝까지 주님의 말씀을 붙잡고 나아가는 교회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새해에도 교회 안팎에서 수고하는 많은 손길들이 있습니다. 또 멀리 선교지에서 수고하는 주님의 종들과 동역자들이 있습니다. 어려운 시기에 드리는 모든 헌신을 기뻐 받으시고 그 기도와 눈물이 하나도 헛되이 되지 않아 하나님의 사랑이 온전히 전해지도록 은총을 내려 주시옵소서.

유치부, 유년부의 어린 아이로부터 연로하신 어르신까지 대성교회 안에서 함께 신앙생활 하는 저희들을 사랑으로 하나되게 하여 주시고 서로를 도우며 좋은 길로 인도하는 성도간의 교제를 통하여 오직 복음 되신 주님만을 찬양하는 저희들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목사님께서 말씀을 전하실 때에 성령님께서 인도하시사 그 입술을 주장하여 주시고 온 교우들이 아멘으로 받는 귀한 말씀 되게하여 주시옵소서. 2021년을 시작하며 새로운 준비와 기대로 가득한 말씀되게 하시고 온 교우들의 영혼을 새롭게 하는 힘이 되게하여 주시옵소서.

오늘도 새날을 주신 주님께 감사드리며 우리의 구원자 되시는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찬송가 248장 시온의 영광이 빛나는 아침 찬송듣기

성경말씀 에베소서 3장 16절

설교 한태진 목사님

설교말씀음성듣기

성령으로 강건하게 살자

2021년 새해가 시작되었습니다. 새해 첫 시간 하나님께 예배하는 여러분 모두에게 하나님의 은혜와 성령의 역사가 충만하시기를 축원합니다.

작년 2020년은 2020년대, 10년을 여는 시작점이었습니다.

새로운 십년을 시작하는 원년이었기에 모든 사람들이 기대가 컸습니다.

그런데 작년 3월부터 이 기대와 소망이 사라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지금 눈 앞에서 일어나고 있는 현실 문제를 극복하고 해결하기에만 바빴습니다.

지난 2020년부터 현재 2021년까지 우리는 2가지 위기 속에서 가장 힘들었던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첫 번째 위기는 1년 내내 Corona Virus Pandemic 상황이 온 미국과 전 세계를 휩쓸었습니다. 미국에서만 확진자가 2천만 명에 달했고 사망자가 현재 33만 명에 이르고 있습니다.

실로 엄청난 인명 피해를 보고 있습니다. 동시에 전 세계가 죽음의 공포 속에서 제한된

영역에서 살고 있습니다. 이 위기와 공포의 상황은 2021년에도 계속 진행될 것입니다.

그러나 올해 첫 시간에 이런 소망을 갖기를 원합니다. 올해 여름까지 백신 접종을 통해서

집단 면역력이 생기고 우리 모두가 죽음의 골짜기와 사망의 터널을 벗어날 줄 믿습니다.

두 번째 위기는 미국 대통령 선거입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이 미국은 지금 남북전쟁 이후에 최대의 위기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번 주 수요일 1월 6일에 워싱톤 디씨에서 상-하원 양원 회의를 통해서 평화로운 정권 교체가 이루어지기를 소망합니다. 생각의 양극화로 발생하는 소요와 부작용이 없기를 기도합니다. 이번 주 내내 미국을 위해서 기도해 주시기를 소망합니다.

여러분 이렇게 우리는 지금 크게는 전 세계적으로, 작게는 미국에서 전대미문의 위기상황을 맞고 있습니다. 이런 위기 상황을 극복하는 비결은 무엇일까? 내 힘과 능력, 내 지혜와 생각이 아니라 하나님의 능력과 지혜가 필요합니다.

2020년대를 시작하는 원년이었던 작년에 사도행전을 열었습니다. 그 이유는 성령이 역사하신 성령 행전의 세계를 통해서 성령의 능력으로 2020년대를 살기를 소망했습니다.

올 해 2021년은 새롭게 첫 걸음을 내딛는 21년입니다. 그래서 올 한 해를 성령의 능력으로 승리하기를 원합니다.

2021년 교회표어가 성령으로 강건하게 살자!입니다. 표어 성경구절이 에베소서 3장 16절입니다. 함께 읽습니다.그 영광의 풍성을 따라 그의 성령으로 말미암아 너희 속사람을 능력으로 강건하게 하옵시며

이 말씀을 중심으로 올해는 2개를 실천하면서 살기를 원합니다.

1. 주일 예배에 최선을 다하자 2. 교회 말씀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자.

이 내용을 다음 주 2주에 걸쳐서 계속해서 함께 은혜를 나누시기를 원합니다.

여러분 우리가 왜 성령으로 강건하게 살아야 할까요? 그 이유가 무엇일까?

16절을 함께 읽습니다. 16절 그 영광의 풍성을 따라 그의 성령으로 말미암아

너희 속사람을 능력으로 강건하게 하옵시며

오늘 본문이 말한 속사람은 사람의 마음이고 사람의 영혼입니다.

구약에서 하나님이 이렇게 말씀했습니다.

삼상 16장 7절 사람은 외모를 보거니와 나 여호와는 중심을 보느니라

여러분 하나님이 사람을 보고 중요하게 여기시는 것은 사람의 외모가 아니라 사람의 중심, 바로 속사람입니다.

성경은 사람을 겉사람과 속사람으로 구분하고 있습니다.

고후 4장 16절 그러므로 우리가 낙심하지 아니하노니 겉사람은 후패하나 우리의 속은 날로 새롭도다

무슨 말입니까? 우리 눈에 보이는 겉사람은 세월이 지나 나이가 들면 낡아지고 후패합니다. 그래서 겉사람을 젊게 유지하려고 모든 수단과 방법을 다 동원합니다.

성형 수술하고 보톡스 주사를 맞아도 결국 겉사람은 날마다 낡아지고 있습니다.

이것이 세상의 이치이고 하나님의 원리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관심은 속사람입니다. 우리의 영혼입니다.

그래서 성경이 이렇게 말씀합니다. 겉사람은 후패하나 우리의 속은 날로 새롭도다

시간이 지날수록 날마다 새로워지는 것이 속사람이다.

여러분 속사람은 인간 내면의 세계, 영혼입니다. 이 속사람은 예수님을 믿고 예수님의

피로 구원 받은 영적인 생명입니다. 그래서 속사람은 영이신 하나님과 관련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은 속사람을 중요하게 여기시고 관심을 두십니다.

그런데 우리는 속사람보다 낡아지는 겉사람에 관심을 두고 초점을 두고 살고 있습니다.

여러분 외모가 중요하기에 외모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왜요? 눈에 보이는 것이 보기 좋아야 마음도 좋습니다. 건강이 중요하기에 건강에 투자를 해야 합니다. 왜요? 건강이 우리 생명과 직결되기 때문입니다. 지식, 지위, 업적이 중요합니다. 왜요?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사회가 사람의 성공 여부를 겉에 보이는 것으로 평가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여러분 한 번 생각해 보기를 원합니다.

우리 삶에서 일어나는 위기와 문제를 이 겉사람이 해결할 수 있는가?

우리가 관심을 두고 투자한 겉사람이 내 인생의 문제를 해결 할 수 있을까?

여러분 눈에 보이는 것, 겉사람은 후패합니다. 사라집니다.

그러나 속사람은 예수님 안에서 날마다 새로워 집니다.

사실 속사람, 우리 영혼은 그냥 두면 약해집니다. 속사람이 약해졌기에 문제가 발생하면 작은 문제에도 내 영혼이 시험에 들고 그래서 내가 쉽게 좌절하고 넘어지기 쉽습니다.

우리가 새해 2021년을 시작했지만 우리의 상황은 작년과 동일합니다. 계속해서 연결되어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모든 것을 알 수 없는 미지의 세계입니다.

여러분 작년 3월에 시작된 신종코로나 상황이 이렇게 진행될 지 당시에 어느 누구도 몰랐습니다. 지금 우리에게 절실하게 필요한 것이 있습니다. 바로 속사람, 내 영혼이 성령으로 강건해 지는 것입니다. 이때 하나님이 내 중심, 내 영혼을 보시고 역사하실 줄 믿습니다.

그렇다면 성령으로 강건하게 사는 것이 무엇일까?

엡 3장 16절 그 영광의 풍성을 따라 그의 성령으로 말미암아 너희 속사람을 능력으로 강건하게 하옵시며

본문이 말씀한 너희 속사람을 능력으로 강건하게 하옵시며, 속사람 단어는 신약성경에서 3번 밖에 나오지 않습니다.

롬 7장 22절 내 속사람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즐거워하되

고후 4장 16절 그러므로 우리가 낙심하지 아니하노니 겉사람은 후패하나 우리의 속은 날로 새롭도다

그리고 엡 3장 16절입니다.

속사람을 강건하게 한다는 말씀은 속사람을 건강하게 한다는 것입니다.

속사람, 영혼을 강건하게 한다, 영혼을 건강하게 한다!는 말의 의미는 무엇일까?

요한삼서 1장 2절 사랑하는 자여 네 영혼이 잘 됨같이 네가 범사에 잘되고 강건하기를 내가 간구하노라

요한삼서가 말씀한 네 영혼이 잘 된다는 말씀이 바로 속사람이 잘 된다는 말씀입니다.

잘 된다는 말씀이 바로 건강하다는 말씀입니다. 여러분 그렇습니다.

속사람 내 영혼이 건강해야만 내 모든 인생, 범사가 건강합니다.

속사람, 영혼이 건강해야만 겉사람, 우리 삶이 건강합니다.

그래서 우리가 말하는 건강 HEALTH 단어의 기원이 거룩 HOLY에 나왔습니다. 무슨 말입니까?

건강은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시작됩니다. 하나님이 나에게 건강을 주셔야 내가 건강합니다. 속사람, 영혼이 건강해야 눈에 보이는 내 육체도 건강합니다.

건강, HEALTH 가 거룩, HOLY 와 연결되어 있습니다. 눈에 보이는 육체, 겉사람의 건강이 눈에 보이지 않는 속사람, 영혼의 건강과 연결되어 있습니다. 건강은 거룩함에서 시작됩니다. 하나님과 연결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이렇게 말씀했습니다.

마태 4장 4절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기록되었으되 사람이 떡으로만 살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으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라 하였느니라

여러분 내가 하나님과 영적으로 속사람이 바른 관계를 맺고 날마다 하나님의 말씀을 먹고 살면 속사람, 영혼이 건강합니다. 동시에 영혼이 건강하기에 겉사람이 건강합니다.

2021년 한해 영혼이 건강해서 모든 범사에 잘되고 강건하시기를 축원합니다.

여러분 어떻게 내가 성령으로 강건하게 살 수 있을까?

우리가 예수님을 믿고 새로운 피조물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저절로 속사람이 강건해지지 않습니다. 그래서 본문이 이렇게 강조하고 있습니다.

16절 그 영광의 풍성을 따라 그의 성령으로 말미암아 너희 속사람을 능력으로 강건하게 하옵시며

그의 성령으로 말미암아, 무슨 말입니까? 제가 목회하면서 고민하며 질문하는 것이 있습니다. 신앙이 무엇일까? 신앙생활이 무엇일까? 내가 그리고 성도들이 신앙으로 산다고 말하는데 왜 하나님이 원하시는 모습으로 변하지 않을까? 왜 속사람이 변하지 않을까?

이 질문에 얻은 진리가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성령으로 말미암아 입니다.

여러분 신앙생활은 성령에 의한 삶입니다.

신앙생활은 내가 성령님과 얼마나 동행하고 있는가? 여기에 대한 답이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착각할 수 있습니다.

내가 성령으로 삽니다. 성령 안에서 살고 있습니다! 라고 고백합니다. 정말 그럴까?

문제는 우리 삶에서 성령님이 내 인생의 온전한 주인이 아닐 때가 많이 있다는 사실입니다.

어떻게요? 어느 순간, 성령님이 내 인생의 주인이 아니라 내가 내 인생의 주인입니다.

그러면서 이렇게 생각하고 행동합니다. 성령님 잠깐 계세요. 내가 원하는 대로 계세요?

그래서 내가 원하는 대로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합니다. 성령은 지금 한 없이 내 안에서

내 옆에서 탄식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나는 평안합니다. 왜요?

내가 하는 방식으로 내 편한 대로 살았기에 내가 평안합니다. 여러분 정말 그렇습니까?

내가 편한 것이 내가 평안한 것으로 착각하는 것입니다.

어떤 경우는 내가 불편한 것이 내가 평안한 경우일 수 있습니다.

그러기에 내 안에 계시는 성령님이 원하시는 것이 무엇일까? 민감하시기를 원합니다.

그러면 성령님을 내 인생의 주인으로 인정할 수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성령으로 말미암아 로 사는 신앙이고 삶입니다.

여러분 성경에 겉사람과 속사람이 성령 안에서 변화된 사람이 있습니다.

변화된 차이를 확연하게 구분할 수 있는 사람이 베드로입니다.

사복음서가 말하고 있는 베드로는 겉으로 볼 때에 예수님이 사랑하는 수제자였습니다.

베드로는 늘 자신만만했고 언제나 큰 소리 쳤습니다. 의리의 사나이였습니다. 불의를 보고

참지 못했습니다. 예수님이 잡히시는 그 밤에 칼을 휘두를 정도로 용감했습니다.

그러나 이런 베드로가 쉽게 무너졌습니다. 왜요? 겉사람을 의지하고 살았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이 체포되자 겉사람은 쉽게 무너졌고 어린 아이가 던지는 질문에 세 번이나 예수님을 부인했습니다. 왜요? 베드로 자신이 원하는 대로 생각하고 말했고 행동했기 때문입니다. 베드로는 죽음 앞에서 죽음이 두려웠습니다. 위기 앞에서 위기가 무서웠습니다.

그런데 이런 베드로가 오순절 성령의 역사를 체험한 후에 속사람이 성령으로 말미암아 강건해 졌습니다. 영혼이 강건한 사람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환난과 핍박, 어떤 위기와 어려움이 와도 흔들리지 않았습니다. 흔들리지 않는 반석, 베드로가 되었습니다.

여러분 신앙생활이 무엇입니까? 신앙생활은 속사람, 내 영혼을 관리하는 것입니다.

내 영혼을 날마다 강건하게, 건강하게 하는 것이 신앙입니다.

2021년 한 해 겉사람에 관심을 갖고 투자 하시며 사십시오. 동시에 겉사람에게 투자하신 것처럼 속사람, 내 영혼에도 관심을 두고 투자하시며 사시기를 원합니다.

어떻게요?

1. 예배에 집중하시기를 원합니다. 2. 하나님의 말씀에 집중하시기를 소망합니다.

그래서 2021년 한 해를 성령으로 강건하게 사시면서 승리하시기를 축원합니다.

찬송 나를 통하여 찬송듣기

헌금

찬송가 204장 예수로 나의 구주 삼고 찬송듣기

축도 한태진 목사님

송영 아멘 찬송